역쉬 '야무진' 분이닷!
전에 '바람의 딸' 시리즈로 읽고서 감탄과 존경의 찬사를 보내던 중 '중국견문록'이 나왔을때 마침 교보문고에서 '싸인회'를 해서 갔다.
혼자 갔는데 폴라로이드 가지고가서 사람들 줄 길게 늘어서 있는데 창피함에도 불구하고 같이 사진 찍었다!
그 감동이란~
그때부터 '한비야'씨는 나의 '역할모델'이 되었다!
이번 책은 요지 여행가에서 '월드비전'의 '긴급구호 요원'으로써 변신하여 활약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바로 내 앞에서 이야기를 풀어내는 듯한 기분이 들게끔 친밀한 어투의 글은 전혀 지루하지 않고 한번 손에 든 이상 끝까지 보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글을 통해 '긴급구호'라는 것에 대해서 알고 되고.
정말 이 세상엔 생존권조차 보장 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구나 하는 것을 한층 더 가까이 느끼게 되었다고 할까?
한달에 2만원이면 한 가족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
작은 것 부터 실천해봐야 겠다!!!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