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 별지 표지로 되어 있으면 '표지디자인'을 못 본 다는 것이지...그리고 그 뒤에 나온 서평들...
그래서 '서문','목차'를 살펴서 책을 고른다.
이 책은 목차가 일단은 눈길을 끌게 만들어 놓았더군.
현 일본의 어두운 모습을 그리고 있으나 그 그늘 아래서도 작은 불빛은 있다! 가 이 책의 요점이다.
제목 그대로 '라스트'닷!
막다른 길에 이른 인간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렇다고 그 끝을 보여주진 않다!
상상의 여지가 남았다.
그래서 '희망'이라는 단어를 떠올렸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