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이틀 미스티 아일랜드 Misty Island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 들녘 / 200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마지막 엔딩 부분이 가장 인상이 깊었다!!!

눈물 펑펑~

 

아들도 7년전에 병으로 잃고 아내도 2년 전부터 알츠하이머 증세를 보였는데 아내를 죽였다고 자수하러 온 가지 소이치로 경감!

목졸라 죽인지 이틀이나 지난 뒤에 자수하러 왔으나 왜 곧바로 자수를 하지 않았는지? 죽인 후 하루가 지나서 도쿄 환락가에 갔는지?

...를 둘러싸고서 수사관, 검사, 신문기자, 변호사, 판사 그리고 교도관에 이르기까지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고 '가지' 경감이 유서처럼 써놓은 '人間五十年'이라는 글에서 49세인 '가지'경감에 대한 수수께끼는 더욱더 풀리지 않는다!!!

 

짜임새도 좋았지만 결말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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