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에게 피어싱
가네하라 히토미 지음, 정유리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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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속았네...

그 놈의 '아쿠타가와 상'...

일단은 상 받은 작품이라길래 믿고 샀는데...

 

120페이지 밖에 안하는 가벼운 책이여서 들고 나갔는데...

1시간여 동안에 다 읽어버렸네...

잼있어서 빨리 읽은 건 아니고 너무 얇아서...

 

무라카미 류 같은 가학성 소설이다...

으윽...난 이런 건 약한데...

지하철안에서 읽었는데 미간은 찌푸려지고 속은 미슥거릴 정도였다...

 

굳이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한 여자애와 두명의 남자들하고의 사랑(?) 이야기...아니 사랑이야기 라고 하기도 쫌 애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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