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쇼몽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단편집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지음, 양윤옥 옮김, 박철민 그림 / 좋은생각 / 2004년 4월
평점 :
절판


나쓰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읽고 감동 감동 중일때~
나쓰메 소세키에게 작가로서의 가능성과 천재성을 인정받았다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에게 당연히 눈길이 갔다~
그래서 고른 책이 이 '라쇼몽' 인데~
단편 모음 집인데~
첨에 있는 소설들을 읽고선...
'얘게...이게 머야...머가 특별하다는 거야!' 하며 실망했다~
하지만 후반부에 있는 '갓파'와 '난쟁이 어릿광대의 말' 이라는 작품들을 보며 '아하!'하고 무릎을 쳤다!

'갓파'의 경우는 '걸리버 여행기'처럼 일본을 신랄하게 풍자한 소설이었고 '난쟁이 어릿광대의 말'은 작가의 집약적 사고을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짧은 단문안에 농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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