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단골 가게 - 마치 도쿄에 살고 있는 것처럼 여행하기
REA 나은정 + SORA 이하늘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쳇바퀴처럼 도는 일상에서 벗어났음 하는 생각을 하면서 평범한 사람들은 '여행'을 떠올린다. 

시간적 금전적 심적 여유가 삼박자가 이루어 지지 않음 쉬이 못 가는 것이 '여행'이다. 

그래서 그런 여행 심리를 약간은 대리만족을 하고자 집어드는 것이 '여행'에 관한 책이고. 

그런 책들을 읽으면서 언젠가는 나도 가리~불끈 주먹을 쥐어 보는 것이다. 

요즘 특히나 '도쿄'에 관한 책이 많은 걸 보면 예전에 비해 일본 엔화가 높긴 하지만 물가는 우리나라랑 비슷하고 비행도 2시간 밖에 안 타면 되는 짧은 거리기에 더욱더 열풍인 것 같다. 

특히 '여자들을 위한' 부제까지 붙는 걸 보면 여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임엔 확실하다. 

가까운 거리에 치안도 좋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고 맛있고 멋있는 먹거리도 많아서 '여자'입맛에 딱 맞는 곳이라고 할까? 

밤도깨비로도 가보고 패키지로도 가보고 배낭여행으로도 가본 곳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자꾸 땡기는 걸 보면 매력적인 곳임엔 틀림없는 듯. 

 그런 여자들을 위해서 2명의 여자들이 쓴 도쿄에 관한 동네 이야기이다. 

먹고, 쇼핑하고, 수다떨고 하기 위해서 도쿄를 가는 것이라면 이 책을 읽고 가는 것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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