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일주일을 - 히드로 다이어리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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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일주일 동안 공항에 책상을 두고 글을 썼다. 

생뚱맞게 있었을 그 자리가 상상이 된다! 

물론 책 안에 사진도 있지만 그래도 어쩐지 덩그러니 있는 그 책상이 자꾸만 연상이 된다! 

공항을 자체를 보고 느낀 것도 썼지만 거기서 만난 사람들 얘기도 있다. 

직원 뿐 아니라 승객도~ 

그래서 사람 냄새가 난다. 

고작 일주일 동안 있었다고는 생각되지 않게 글의 길이야 짧지만 뭔가 더 있는 듯한 여운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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