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열풍에 힘입어서 ~

미드 100배 즐기기 - 시즌 1 - 당신이 미국드라마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문은실 지음 / 행간 / 2007년 6월

미드 미드 한지가 꽤 된 듯 하다~ 

TV 채널 수가 늘어나면서 미국 드라마가 필연적으로 보여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드라마와는 달리 소재가 일단은 풍부했다. 

그리고 사전 제작방식을 따르기에 스토리도 탄탄하고 일명 '네티즌'이라고 해야하나 시청자라구 해야 하나 사공이 많아져서 산으로 하는 형국은 잘 일어나지 않기에 소신있다고 할까? 

그러다 보니 미드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 밖에~ 

그덕에 우리나라도 소재가 다양해진 듯하다. 예전부터 있었던 사극을 보아도 요리이야기, 의녀이야기, 수사물 등등 종류가 다양해진 걸 보면 말이다. 

그런 미드의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24개의 드라마에 대해 간략적으로 소개해주고 있어서 아직 안 본 드라마에 대해 흥미가 생겼다. 

같이 있는 부록 격인 '용어사전'도 슬쩍 읽어두면 어디가서 대화하는데 소재거리가 없는 경우는 생기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