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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연애 백서 - 유혹에서 피임까지,당신이 및처 몰랐던 사랑.성의 모든 것
위르겐 브라터 지음, 김혜숙 옮김 / 민음인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내가 나이만 먹었지 정말이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걸 알았다.
우리나라도 이젠 많이 '성'이라는 것이 오픈 되었다고 하나, 아직은 들어내놓고서 논하긴 민망하다고 할까?
솔직히 쉬이 '성'에 관한 책을 들기도 다른 사람 이목이 신경쓰이는 게 현실이다.
그래도 그나마 요즘 시대엔 '인터넷'이 있기에 궁금한 건 집안 컴퓨터 앞에서 알아볼 수 있지만 내가가 뭘 모르고 있는 지 조차 몰랐을 땐 이 책은 그 궁금증을 풀어준다.
사춘기 청소년은 물론이거니와 연인이나 부부라도 모르는 부분이 있을 테니 아니 부모님 입장에서 자녀들에게 '성교육'을 시키는 게 민망하다면 '자녀'에게 권해도 무방한 책인 것 같다.
기초 지식들이 있으니 꼭 읽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