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쇼핑보다 경매투자가 좋다 - 지하 단칸방에서 80만 원으로 시작한 젊은 여자의 경매재테크 나는 쇼핑보다 경매투자가 좋다 1
박수진 지음 / 다산북스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지하 단칸방에서 80만원으로 시작한 젊은 여자의 경매재테크'라는 홍보문구에 확! 눈길이 쏠렸다. 

'80만원으로 경매를 할 수 있다는 말이야?'하는 생각이 누구든 들게끔 말이다. 

80만원으로 경매를 할 수 있는 실전 이야기 보다는 뭐랄까 자신이 고생해서 성공한 이야기를 쓴 자서전 같은 느낌이 더 든다. 

저자 말대로 권리분석 등을 할 수 있어도 경매를 시작하기 전 용기를 갖지 못해 부자가 되는 길에 들어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안타까워서 이 글을 썼다고 하는데 그런 의도라면 이 책이 조금은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깊이 있는 내용을 기대했다면 실망하기 십상이다. 

그래도 이 저자의 나머지 2권의 책도 읽어볼 생각이 드는 건 '진솔'한 면이 보여서 일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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