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책을 선택한 동기부터 말하자면.. 내가 내 자신을 생각했을때 '다독증'이라 할 수 있었기에 다른 '책중독자'는 어떤가...하는 관음적 심리로 골랐던 듯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자 다치바다 다카시에 비하면 난 '새발의 피'도 안된다! 물론 '제너럴리스트'라는 직업상의 특성도 있지만~ 내가 봐선 책을 좋아하기에 '제너럴리스트'가 된 거라 할수 있다. 방대한 양의 방대한 주제의 책들을 읽으며 특수적이라면 특수적이라 할 수 있는 본인 전용의 '고양이 빌딩'을 세우기에 이른다~ 지하 1층에서부터 지상3층에 이루는~'책'사랑이 다치바다 다카시를 능가할 사람이 또 어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