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앙 자크라는 이름만으로 손에 집어든 책이었다. 역시나 번역가의 실책일까? 아님 기독교인으로서의 갈등일까? 별로 재미있게 읽지 않앗다. '람세스' 같은 감동은 들지 않았다. 작가가 '람세스'이후로 역작을 못내서 일까? '람세스'는 구조,문체, 스토리 등등이 짜임새가 좋아서 일까? 아님 번역자가 재창조를 잘 해 내어서 일까? 실망을 많이 한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