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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김영한.이영석 지음 / 거름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49%와 51%의 차이는 50%를 기준으로 했을때 1%의 많고 적음이다. 다들 하던 일을 그만두고 싶을때 49%의 마음과 일을 하고 싶은 51%의 마음이 항상 교차한다. 그렇지만 그 1%가 스스로를 잡아주는 힘이 되는 것이다. 위의 글귀는 내가 힘들어 하고 있는 시기에 나를 잡아주고 이끌어주는 힘이 되어주었다~ 의기소침해져 있는 나에게 '힘내라'고 '세상은 살만한 곳이야!'라고 외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얇지만 알찬 내용~ 가볍게 생각하고 잡은 책이 나에게 '열정'이라는 단어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