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소설이긴 하나 누가 범인인지 무슨 동기인지는 뻔히 보였다.
그럼으로써 미스터리 소설에서의 반전의 묘미는 없었다.
그러나 요리를 묘사하는 부분에서는 추천사를 쓴 사람들 말이 맞았다.
눈앞에 차려지는 듯한 묘사가 입맛 다시게 만들었고 소설의 재미를 주었다.
가볍게 읽기엔 좋은 소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