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어깨너머의 연인'을 보고 이 작가의 담백한 문체가 좋았다.
그 뒤로 몇개의 작품을 읽었지만 아직까진 '어깨너머의 연인'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이 작품도 작가의 개성이 드러난 작품인데 일본 전통 기모노라든가 그 기모노가 소비되는 옛 동네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