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크림 러브 - ‘아쿠타가와 상 수상작가’ 나가시마 유 첫 장편소설
나가시마 유 지음, 김난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결혼이란 남녀 두 사람만 좋은 것이 아니라는 건 익히 알고 있었던 이야기지만 소설로 읽으니 더 실감난다.

물론 현실에서 주변 친구들이 적나라게 말하긴 하지만...

어쩐지 아직은 나랑은 아직 먼 얘기라고 귓등으로 흘려 들어서 인지 읽고 있던 소설이 더 와 닿았다.

내가 '현실도피적' 인간이라 그런가....^^;;;

여자가 입장에서 보는 '결혼'이라는 개념보다는 이 책은 화자가 남자여서 인지 남자가 생각하는 '결혼'의 개념을 엿볼 수 있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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