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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팔코네 - 메리메 단편선
프로스페르 메리메 지음, 정장진 옮김, 최수연 그림 / 두레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모파상도 존경하는...
이라는 말에 이 책을 집어들었다.
날카로운 풍자가 돋보이는 '모파상'의 작품들을 좋아해서 그가 존경할 정도면 어떤 것일까 생각했다.
읽기전에 상상했던 '모파상'의 작품같은 스타일이 아니여서 인지...
그리 썩 읽고 나서 기분이 쫌 그랬다.
어쩐지 섬뜩하기도 하고...
유머가 있는 '모파상' 작품과는 달리 사회비판적인 면은 비슷하나 그 말하는 방법이 '섬뜩'했다...
나에겐 말이다...
사회란 그런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