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니 가오리'라는 작가의 힘을 믿었다!
음...문체가 감성적이고 예쁜 것이 '에쿠니'다웠다.
그런데...스토리는 약하다고 할까...
두 여자 '가호'와 '시즈에'의 우정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음...참 실질적이라고 할까 어쩔까?
우정의 미묘한 세계가 잘 묘사된 것은 같은데...어쩐지 심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