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모자이크 살인
줄리오 레오니 지음, 이현경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5년 4월
품절


두 번째 조건을 잊고 계시군요.

바로 약한 정신입니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 것은 기독교적 진리에 대한 확신이 굳건하지 않은 정신을 범죄로 쉽게 몰아붙이는 조건이 되지요.

어떤 사람들은 도덕적으로 허약한 대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육체를 갖게 되어 스스로가 무기로 변하기도 합니다.

복수에 조합 전체가 관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처받은 남자 한 사람이 범인일 수 있습니다.


-18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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