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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을 수 있다면 1
안나 가발다 지음, 이세욱 옮김 / 문학세계사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세계 어디에 살든지...
남자든, 여자든. 늙었든 젊었든.
인간은 연약한 존재이기에 누구나 하나 이상의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사는가보다.
상처받은 영혼들끼리 만나서 사랑하고 대체가족도 만들어서 극복해간다.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와 닿았는 주옥같은 작품이었다!!!
사랑하고 있는 연인이든, 사랑을 찾고 있는 싱글이든, 마음의 상처를 갖고 있어서 '사랑'을 못하는 사람에겐 꼭 읽으라고 강추할 수 있는 작품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