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슈를 사랑한다는 것은 - 사랑의 여섯 가지 이름
아지즈 네신 지음, 이난아 옮김 / 푸른숲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아지즈 네신'의 작품은 '생사불명 야사르'이후 이 작품이 2번째이다.

'생사불명 야사르'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이후 웃으면서도 씁쓸한 진정한 '해학'의 묘미를 맞봤던 작품이었다!

그 이야기 솜씨에 터키의 '국민작가'의 타이틀을 이해했으나 이번 작품으로는 그 깊이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 명제를 '아지즈 네신'은 인간이 아닌 '동식물'을 통해 부주제의 '사랑의 여섯 가지 이름'처럼 6개의 이야기를 하나 하나 가슴에 새길만한 '사랑'이야기로 채우고 있다.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이든 사랑을 잃은 사람이든 누구나 '앞으로의 관계'를 위해서 꼭 읽어야 할 작품이다.

스토리와 맞물리는 일러스트도 소장할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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