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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15 - 돼지고기 열전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발로 뛰어 취재하고 인터뷰하여 구상하고 그려내고~작가의 '땀냄새'와~~~
음식에 얽힌 사연들~ 사람사이의 북적거리는 '땀냄새'~
참으로 인간적인 '땀냄새'가 나는 작품이다!
처음으로 '식객' 1권을 읽었을땐 '뭐야! 초밥왕의 한국 버전이잖아!'하며 포멧의 유사성에 살짝 실망을 했었으나 권수를 거듭할수록 '허영만' 이라는 작가의 '포스'가 느껴지고 우리음식도 '만화'라는 형식을 빌려서 정리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어지고 있다!
일본 만화 중 '맛의 달인'처럼 80권이 넘도록 아니 100권 200권이 넘도록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