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이제껏 내가 꾸준히 이어온 취미생활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건 '독서'뿐이다.

박학다식해지게 지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인문 분야라든가 전공서적들을 많이 보면 좋지만~

역시나 머리 아픈 것은 별로 안 좋아하는 관계로 머리를 식히면서 즐길 수 있는 문학의 비중이 거의 80%를 이룰만큼 읽는다. 너무 편중되었다싶으면 간혹 3~5권의 문학을 읽고 역사, 자기실천서, 문화...등등등 문학을 제외한 가벼운 읽을거리를 찾는 편이다.

이제껏 고수해온 이런 편식에서 이제는 조금은 전략적으로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너무 한꺼번에 바꿀 수는 없으니 50:50정도의 비율로 2007년은 바꿜 볼 생각이다.

무엇이든 '균형'이 중요한 듯 하다.

균형을 맞춰서 읽는 '독서습관'도 중요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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