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06년 6월
구판절판


그렇다면 부자란 정말 어떤 사람들일까?
부자란 바로 부를 늘리는 데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더 이상의 부를 필요로 하지 않을 때 비로소 부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부자란 기본적으로 자신의 부를 지키고 이전하는 데 관심이 있을 뿐 더 이상 부를 늘려야 할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다.-21쪽

가격이란 항상 비싸다와 싸다 간의 충돌의 결과로 형성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인간이 유사 이래 행해온 상거래에서 매매가 이루어지는 순간은 항상 '싸다'와 '비싸다' 간의 충동이며, 그 순간 둘 중 하나는 분명히 손해 보는 거래를 하게 된다.-106쪽

보수는 현재의 평균을 지키려는 사람,
수구는 과거의 평균으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
진보는 새로운 평균을 만들려는 사람이다.-1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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