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 청목 스테디북스 57
펄 벅 지음, 유희명 옮김 / 청목(청목사) / 2001년 4월
평점 :
절판


 

중국의 근대사에 따라 '왕룽'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살아있는 역사가 펼쳐지기도 하지만.

내가 더 주목했던 것은 '오란'의 일생이었다!

조강지처로 그 많은 어려움을 '왕룽'과 같이 하며 가정을 지키고 일구었건만...돈을 가지게 된 남자 '왕룽'은 Œ은 '첩'을 들이게 되고 그에 빠져 오란이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 보석 진주 두알도 첩이 탐을 낸다고 뻔뻔스럽게 요구하고...

도대체...남자들이란...

남성혐오증이 있는 건 아니지만...아니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그 무신경이란...

죽고 나서야 깨달으면 뭔 소용이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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