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마법과 쿠페 빵
모리 에토 지음, 박미옥 옮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한 소녀의 성장기 소설이라고 할까~

9살부터 고등학교 졸업하기까지의 일상사, 심리변화를 '노리코'라는 여자애의 성장기를 다루고 있다!

여자라면 누구나 겪은 일들~

초등학교 3학년쯤부터 여자애들은 '누가 누구를 좋아하네' '난 누굴 좋아하네'가 대화의 중심이 된다.(요즘은 더 빠를려나~)

선생님과의 관계, 교우관계, 가족과의 관계...가까이의 주변사람들와의 관계가 많은 영향을 끼칠 때의 미묘한 사춘기 시절의 이야기들.

거의 대부분은 사춘기 시절엔 가장 중요한 관계가 교우관계 일것이다. 가장 나에 대해 잘 아는 이도 나 자신을 제외하고선 친구가 부모보다도 더 잘 알고 있을 시기인 것이다.

여학생의 사춘기 시기를 섬세하게 잘 표현한 작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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