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게 희망을 주는 동화
톰 브라운 지음, 조영희 옮김 / 명진출판사 / 2003년 11월
평점 :
품절


어릴적 읽었던 '동화'를 각색해서 동기부여를 한다는 아이디어는 참 좋은 것 같다.

친숙도도 높고 '우화'나 '동화'의 형식을 빌리면 더 쉽게 다가갈 수도 있고.

 

'백설공주', '신데렐라', '돼지삼형제', '토끼와 거북이', '럼플쉽스킨', '미운오리새끼', '잭과 콩나물' 7편의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동화를 각색해서 위기극복법이라든가 삶의 방향제시 등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20대를 겨냥해서 쓴 책인데 너무 쉽게 쓰여졌다고 할까?

내가 보긴 10대가 읽어야 할 수준인 것 같다.

아무리 동화의 형식을 띄고 있다고는 하나 너무 간단하고 너무 쉽게 쓰여있다.

물론 복잡하고 어렵게 써서 주제 전달을 못하는 것보다는 나으나 독자 타겟을 잘 못 잡은 것 같다!

더 어린 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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