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다해 주일예배 - 준비하고 함께하는 만큼 은혜롭다
폴 트립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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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새로운 다짐을 하곤 합니다.

2024년의 시작점에 있는 지금, 예배자인 우리에게 예배자로서의 바른 마음과 자세를 일깨워주는 <<마음다해 주일예배>>가 그래서 참 반갑습니다.

이 책은 52주 주간묵상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주 주일예배를 맞이하기 전 주일예배에 대한 의미와 태도를 일깨우도록 도와줍니다.

간결하지만 예배에 대해 깊이 생각을 이어가게 하는 내용들이 챕터마다 알차게 들어 있고 읽은 내용과 관련된 말씀구절과 묵상할 내용, 나눌 주제들까지 구성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또는 소그룹, 가정에서도 활용하기에 너무나 유익할 것 같습니다.

 

주일 공예배는 힘든 상황에서 마음의 눈을 떼고 영존하시는 구주의 은혜와 영광에 시선을 고정하기 위한 시간이다.”

주일 공예배는 주권자요, 구주시며, 왕이신 분의 임재와 약속, 목적, 은혜에 시선을 고정하기 위한 시간이다.”

주일 공예배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예수, 영원한 용서, 영원한 삶, 결코 쇠하지 않는 소망을 주실 수 있는 유일하신 그분께 계속해서 시선을 고정하기 위한 시간이다.”

 

묵상집을 읽는 내내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라는 시선이란 찬양을 흥얼거리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일예배를 통해 내게로 향했던, 세상으로 향했던, 문제들로 행했던 우리의 시선을 다시금 주께로 고정하며, 내 맘의 중심을 주께로 향하길 소망합니다.

 

이미그러나 아직의 사이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은혜의 방편으로 주신 주일예배라는 선물을 이 책을 통해 더 넓게, 깊게, 진하게 경험해 보길 권해드립니다.

 

2024<<마음다해 주일예배>>를 통해 예배를 향한 기쁨가득, 감사가득, 기대가득한 예배자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매주 주일예배를 통해 새마음으로 새은혜를 누리고자 사모하는 개인, 가정, 공동체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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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집사를 말하다 - 교회의 기초를 이루는 고귀한 부르심
팀 켈러 지음, 조수아 옮김 / 두란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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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켈러 목사님 소천 후, 한국에 번역되어 처음 소개된 책이라 반가웠고, <팀켈러, 집사를 말하다>라는 이 책이 팀켈러 목사님께서 저술한 수많은 저서들 중 제일 처음 저술된 책이라 하여 놀라웠다. 어쩌면 너무 흔하고 가볍게 여겨지는 집사라는 직분이 교회안에, 세상가운데 주님이 부르신 고귀한 자리임을 알려주고, 예수님이 이 땅에서 보여주신 섬김의 삶이 바로 집사의 삶의 표본이라는 사실이 집사직분을 받아 섬기는 내게 큰 도전이 되었다.

 

팀켈러는 집사사역은 곧 자비사역이라고 단언한다(p.258) 

자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이들이 보이는 자연스러운 반응(p.37)’ 이기에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두가 집사로서의 자리에 부르심을 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83년 조지풀러와 팀 켈러 목사님이 집사용 자료집으로 편찬한 자료를 토대로 이 책이 지어져 당시 팀켈러 목사님이 뉴욕 맨해튼 리디머교회 개척 당시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이끌어 주는 실제적 매뉴얼로 쓰이기도 했다고 하는데, 그 후로 많은 시간이 흘러 시대가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을 사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건강한 집사관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놀랍다.

이것은 분명, 예수님을 표본으로 예수 그리스도 아래에서, 성경에 기초를 둔 성경적 집사관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지금 이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삶의 격차가 날이 갈수록 커져가는 고된 현실 속에 살아가기에 어쩌면 그리스도인이라 하여도 각자도생에 급급한 현실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부르심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은혜입은 자로서 공동체와 세상에 사랑을 심는 자로서의 사명을...(p.259)

 

자비사역이라는 거룩한 허비(p.258)” 우리의 시간과 재능과 재물이 자비사역에 쓰여질 때, 그것은 쓸모없는 허비가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귀하게 쓰여지는 거룩한 허비임을 잊지 말자.

 

이 책은 집사의 사역에 대해 함께 읽고 공부하며 생각을 나누고 실천까지 이어갈 수 있는 매뉴얼들이 제시되어 있다. 공동체 안에서 함께 읽고 기도하며 적용해 나가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충분한 기도와 고민없이 자비사역이 시작될 때, 자칫 잘못하면 세상과 구별되지 않는 세상적 구제사역으로만 그칠 수도 있을 것이란 염려도 된다. 교회 공동체가 한 마음으로 집사로서의 사명에 마음을 품고 하나님 앞에서 고민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 집사, 그 고귀한 부르심에 맘과 행동으로 전적으로 응답하되,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 아래에 있는고귀한 부르심임을 기억하길 소망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집사님, 장로님, 권사님, 목사님, 성도라면 누구나

함께 읽고 기도하고 고민하며 공동체와 세상을 섬김 사랑심는 자의 사명을 감당해 나갈 수 있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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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불안 - 더는 불안이 불안하지 않다
커티스 창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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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호흡하며 살아가는 한, 우리 사람은 불안이란 요소와 멀어질 수가 없을 것이다.

크든 작은 언제나 우리 삶에는 불안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그것은 현재를 살기 때문이다. 미래는 아직 살아보지 못한 시간이며 불분명한 미래는 우리에게 불안을 불러일으킨다.

 

코로나 팬더믹 이후, 우리는 사람의 무능력함을 처절하게 느겼고 생명의 위협, 관계의 단절, 생업의 위협 등 수많운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며 괴로워했다.

그러한 크고 갑작스런 팬더믹이 아니라 할지라도 내일 당장 무엇을 입을까, 먹을까, 염려하는 게 우리 사람이란 존재들이다.

 

<<안녕, 불안>> 은 이러한 우리들에게 불안을 그저 없애버려할 정서로 말하지 않는다. 저자는 말한다. 불안은 죄가 아니다. 임박한 상실에 대한 자연스로운 인간반응이라고. 저자는 우리의 불안을 충분히 이해하고 남을 만큼 저자 커티스 창은 고기능성 불안장애로 고통의 삶을 경험했고 결국에는 교회 목회자 사역을 사임하게 될 만큼 불안은 그 인생에 커다란 걸림돌이었다. 그러나 그가 불안을 다루고 치료하고 마주하면서 상실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불안에 대한 공식으로 우리에게 도전을 준다.

 

옛공식: 불안=상실×피하기

벗어나기 습관은 고무공을 계속해서 멀리 던지는 것과도 같다. 그럴 때마다 상실이 벽에 맞고 튀어서 우리에게로 다시 돌아온다. 맴돍 습관은 반죽 덩이리 공의 끈적임을 없앨 방법을 찾으며 계속해서 빙빙 돌리는 것과도 같다. 물론 그것은 헛수고일 뿐이다. 공을 돌릴 때마다 상실이 우리에게 점점 더 들러붙는다.”(p.284-285)

 

예수님의 부활 후 새로운 공식: 불안=상실÷부여잡기

예수님은 모든 상실 중의 상실 속으로 들어가, 잃은 것을 손에 들고서 반대편에서 나오셨다. 그분과 그분의 길을 부여잡으면 우리도 잃은 것을 되찾는다. 아니 그 이상으로 얻게 된다.”(p.264)

 

피하기는 상실을 배가시키는 곱하기 효과를 일으키는 반면, ‘부여잡기는 상실을 줄이는 나누기 효과를 낳는다. 부활의 핵심 약속(잃은 것을 되찾는다)을 부여잡을수록 상실의 힘이 줄어든다.(p.265-266)

 

11,12,13장에 집중적으로 거론된 부활소망에 대한 내용들은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집중해서 읽고 하늘나라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새로이 함으로 죽음 이후의 부활소망을 더욱 견고히 하여 다시 지금 이 땅에서의 삶을 당당히 살아가게 할 귀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저자는 불안을 충분히 줄인 상태에서만이 주님이 주신 소명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불안의 수준과 상관없이 주님의 부르심 가운데 행동으로 반응할 때, 우리는 주님과 동행하며 그 길에서 마주할 불안이 우리를 더욱 영적 성장으로 인도 하며 예수닮아 갈 수 있다고 도전한다.우리의 불안마저도 선하게 사용하셔서 하나님을 만나고 닮아가는 기회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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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뜻대로 안 될 때 - 낙심, 피로, 분노, 불안을 끊는 온전한 연결
카일 아이들먼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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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인가, 제자인가>>, <<한 번에, 한 사람>>으로 이미 알려져 있는 카일 아이들먼 목사님의 신간이란 소식에 큰 기대감을 갖고 펼쳐든 책이다. <<삶이 뜻대로 안 될 때>>라는 제목의 '삶'이라는 단어에는 우리 삶 속에서 만나는 수많은 이슈들이 대입될 수 있다. 건강, 자녀, 사랑, 관계, 일... 

저자는 이 모든 삶의 이슈들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바로 하나님과의 연결상태를 점검해야 때임을 이야기해 준다.


p. 26 자신의 방법이 통하지 않을 때는 자신이 포도나무에 잘 붙어 있는지 연결 상태부터 점검하라. 당신은 가지다. 그리고 가지로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포도나무에 단단히 붙어 있는 것이다."


part1에서는 낙심 눈금판, 분노 미터기, 피로 경고음, 불안 경고등을 해석하고 하나님과의 단절상태를 진단하며 그 분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리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 한다.


 part2에서는 다시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나무에 가지로 산다는 것, 더 풍요롭고 참 좋은 열매를 맺기위해 적극적으로 가지치기를 요청하라고 도전한다. p.190-192에 나오는 기도로 가지치기를 요청하는 연습의 예는 실제 적용할만한 의미있는 기도문이라 꼭 읽어보면 좋겠다.


가지는 단지 홀로 살 수 없고 다른 가지와 함께 서로 엮이고 엉킨 '가지 공동체'로서 서로의 짐을 지고 서로를 받아줄 때 서로를 지탱해가며 하나님의 형상닮은 '우리'로서의 가지 공동체를 이루어 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은 내게 너무나 큰 감동을 주었다. 

예수 피로 접붙여 날마다 자라가며...우리가 예수나무의 가지가 될 수 있는 것은 결국 주님의 보혈의 공로 덕분임을 상기시켜 준다.

농부가 잘린 가지를 포도나무에 연결하기 위해 포도나무에 홈을 파고 상처를 내는 것, 피 흘리기를 이야기하며 베어져 아무 쓸모없어 보이는 막대기같은 우리가 다시 예수나무 가지로 살아갈 구원의 길을 열어주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라고 마무리한다.


p. 250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진정한 연결을 완성하는 단 하나의 길이다.

p.252 어떤 일이 일어나도, 심지어 모든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도 가지가 되어 참포도나무이신 그 분께 끝까지 붙어 있으라


네, 주님! 어떤 일이 일어나도, 심지어 모든 일이 뜻대로 될지 않아도 주님의 참 가지, 예수나무의 산 가지가 되어 참 포도나무이신 그 분께 끝까지 붙어 있겠습니다.


낙심, 피로, 분노, 불안이 끓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 의미를 깊이 알고 되새기고 싶은 분들

열매없는 삶에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길 소망하는 분들

예수님과 더 온전히, 더 깊이 연결되길 소망하는 분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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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교회 - 신앙의 래디컬을 꿈꾸다
김병삼 지음 / 두란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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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소망이 되지 못하는 교회

이 땅에 삶의 해답을 주지 못하는 교회

예수님의 사랑을 잃어버린 교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는 교회

이 땅의 교회가 이제 신앙의 본질을 회복할 때다. 신앙의 래티컬을 꿈꿔야 한다.


⛪️P.6

'다시 교회'를 생각할 때마다 그리스도인들은 '초대교회'를 떠올립니다. 

초대교회에는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본질적인 뜻과 마음'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본질적인 '뜻'과 '마음'을 교회가 회복해야 한다.

구별하여 부르신 그 분의 본질적인 '뜻'과 '마음'을 성도가 회복해야 한다.

주님 다시 오실 그 날까지 이 땅에 작은 예수로 그 사랑닮아 살아가는 성도로 회복해야 한다.


<<다시, 교회>>를 읽는 내내 책의 챕터마다 반복해서 나오는 사도행전 2장 42-47절 말씀을 읽고 깊이 묵상하면서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과 마음이 가득담긴 초대교회 공동체의 모습을 상상하며 그 모습이 우리 가운데 이루어지길 소망케 된다.


김병삼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만나교회에서 생생하게 살아낸 믿음의 공동체의 신앙의 모습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마음에 일치하는 우리가 되기 위한 모습들을 생각해본다.

다시, 쓸모있는 교회로

다시, 감격있는 예배로

다시, 쓰임받는 성도로

다시, 벽을 허무는 사랑으로


작은 교회를 주일에 섬기기 위해 토요예배학교를 만들고, 

한 영혼이라도 더 주께 나아오게 하기 위해 교회에 흡연실을 마련하고.

교회의 가장 좋은 공간에 다음세대가 머물 공간을 배치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예배할 수 있게 불편함을 감수하는 교회

되어진 상황들만 보면 이단으로 오해하기 싶고, 이게 교회인가 할 수도 있을 것들이지만 

그 상황을 만들게 되기까지 한 영혼을 귀히 여겨 한 사람이라돠 더 사랑하고 섬기기 위해 애쓴 만나교회의 사역들이 참으로 놀랍니다.

우리의 내면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처럼 교회나 성도의 겉만 보고 판단치 말고, 왜 그러한지 왜 그리하는지 면밀히 들여다봐야 겠단 생각도 하게 한다.




다시!!!

생명있는 자에게만 가능한 말이다.

다시!!!

실패나 낙심이 아니라 소망케 하는 말이다.



다시, 이 땅의 교회가 교회되고

다시, 이 땅의 가정이 가정되며

다시, 이 땅의 성도가 성도되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하게 하는 책이다.








🧡

하나님의 뜻이 교회의 비전이 되고,

예수님의 성품이 성도의 인격이 되며,

성령님의 권능이 우리의 능력이 되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선명한 뜻'품고 믿음으로 살아가며,

'사랑의 마음'으로 용납하고 섬기는

이 땅의 교회되길 기도한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와 뜻이 이루어지길 소망하는 성도

교회의 회복, 가정의 회복, 성도의 삶의 회복을 소망하는 성도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 가정을 사랑하는 성도, 성도의 삶을 사랑하는 성도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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