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뜻대로 안 될 때 - 낙심, 피로, 분노, 불안을 끊는 온전한 연결
카일 아이들먼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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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인가, 제자인가>>, <<한 번에, 한 사람>>으로 이미 알려져 있는 카일 아이들먼 목사님의 신간이란 소식에 큰 기대감을 갖고 펼쳐든 책이다. <<삶이 뜻대로 안 될 때>>라는 제목의 '삶'이라는 단어에는 우리 삶 속에서 만나는 수많은 이슈들이 대입될 수 있다. 건강, 자녀, 사랑, 관계, 일... 

저자는 이 모든 삶의 이슈들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바로 하나님과의 연결상태를 점검해야 때임을 이야기해 준다.


p. 26 자신의 방법이 통하지 않을 때는 자신이 포도나무에 잘 붙어 있는지 연결 상태부터 점검하라. 당신은 가지다. 그리고 가지로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포도나무에 단단히 붙어 있는 것이다."


part1에서는 낙심 눈금판, 분노 미터기, 피로 경고음, 불안 경고등을 해석하고 하나님과의 단절상태를 진단하며 그 분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리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 한다.


 part2에서는 다시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나무에 가지로 산다는 것, 더 풍요롭고 참 좋은 열매를 맺기위해 적극적으로 가지치기를 요청하라고 도전한다. p.190-192에 나오는 기도로 가지치기를 요청하는 연습의 예는 실제 적용할만한 의미있는 기도문이라 꼭 읽어보면 좋겠다.


가지는 단지 홀로 살 수 없고 다른 가지와 함께 서로 엮이고 엉킨 '가지 공동체'로서 서로의 짐을 지고 서로를 받아줄 때 서로를 지탱해가며 하나님의 형상닮은 '우리'로서의 가지 공동체를 이루어 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은 내게 너무나 큰 감동을 주었다. 

예수 피로 접붙여 날마다 자라가며...우리가 예수나무의 가지가 될 수 있는 것은 결국 주님의 보혈의 공로 덕분임을 상기시켜 준다.

농부가 잘린 가지를 포도나무에 연결하기 위해 포도나무에 홈을 파고 상처를 내는 것, 피 흘리기를 이야기하며 베어져 아무 쓸모없어 보이는 막대기같은 우리가 다시 예수나무 가지로 살아갈 구원의 길을 열어주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라고 마무리한다.


p. 250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진정한 연결을 완성하는 단 하나의 길이다.

p.252 어떤 일이 일어나도, 심지어 모든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도 가지가 되어 참포도나무이신 그 분께 끝까지 붙어 있으라


네, 주님! 어떤 일이 일어나도, 심지어 모든 일이 뜻대로 될지 않아도 주님의 참 가지, 예수나무의 산 가지가 되어 참 포도나무이신 그 분께 끝까지 붙어 있겠습니다.


낙심, 피로, 분노, 불안이 끓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 의미를 깊이 알고 되새기고 싶은 분들

열매없는 삶에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길 소망하는 분들

예수님과 더 온전히, 더 깊이 연결되길 소망하는 분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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