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1. 할아버지의 이야기 나무

 2011 뉴욕 타임스 선정 우수 그림책, 2011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은상 수상작. 칼데콧 아너상 수상 작가 레인 스미스가 할아버지의 이야기로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이 책에서 작가는 개인의 역사이자 사회의 역사이기도 한 할아버지의 인생, 나이를 먹는다는 것, 잊혀 가는 추억, 그리고 가족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알라딘 책소개에서)

나무로 만든 코끼리가 먼저 눈에 띄었는데 옆으로 나무를 다듬는 사람이 보이네요.
미리보기로 살짝 본 본문엔 기발한 모양을 한 나무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이 작품들은 바로 할아버지의 인생이기도 하다네요..
레인스미스의 그림은 유머도 있고 꼼꼼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림책을 보는!! 즐거움을 기대하는 독자에게 이 책은 만족감을 줄 듯 해요.

2. 양말이 좋아

  사계절 그림책 시리즈 41권. 슈퍼맨 양말을 신으면 진짜 슈퍼맨이 된 것만 같은 아이. 단순한 물건이라도 아이의 감정과 상상력이 통과될 때 특별해질 수 있다고, 그리고 그 특별해진 물건을 통해서 아이는 적극적으로 느끼고 상상하고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림책이다.
 (알라딘 책소개에서)

알록달록 아이들의 발에 신겨진 양말들의 색이 예쁩니다.
수퍼맨 양말, 줄무늬 양말, 제가 좋아하는 땡땡이?까지^^
양말을 신고 어떤 상상을 할까요?
양말 색깔처럼 명랑하고 즐거운 상상이 이어지겠지요?!^^

3. 이야기 기차

 2009년 라가치 상 뉴호라이즌(New Horizons Award) 부문 수상작. 기차 안의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하나는 착한 소녀가 위험에 처했을 때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는 이야기이고 또 다른 하나는 착한 소녀가 심하게 착했던 것을 후회하다가 결국에는 목숨을 잃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뜨인돌 그림책 시리즈 29권.  (알라딘 책소개에서)

착했던 것을 후회한다는 책소개 글을 보니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요.
내용도 그렇지만 독특한 표지 그림과 제목이 먼저 눈길을 끌었고요..^^ 

4. 책벌레 찌르찌르

 푸른숲 그림책 시리즈 6권. 세상에서 책 읽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찌르레기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소중한 사실을 알려 준다. 그러면서 어려울 때 빛을 발하는 책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 준다. (알라딘 책소개에서)

책읽기가 무조건 좋은건 아니라는 이야기
하.지.만. 어려울 때 발휘되는 책읽기의 '힘'!!
그걸 믿는 엄마에겐 솔깃한 이야기일 수 밖에 없는..^^

5.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

 비룡소의 그림동화 시리즈 217권. 현대 그림책의 거장 모리스 센닥의 대표작으로, 그의 작품 세계와 가치관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수작으로 손꼽힌다. 혼란스럽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동생과 가정을 지켜내는 용감한 소녀 아이다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1981년 출간 당시 칼데콧 명예상, 혼 북 팡파르 상, 내셔널 북 어워드,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 등을 휩쓸었다. (알라딘 책소개에서)

[괴물들이 사는 나라]의 모리스 센닥이라는 이유만으로 주목하게 된 책.
동생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아이다처럼 우리 큰 아이도 동생을 사랑하고 우애깊게 자랐으면 하는 바램으로 읽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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