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5기 신간 평가단을 모집합니다.

겨울동안 책읽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 시간 ,책을 읽으며 저도 행복했구요^^
우리 꼬맹이들 띵동~♬ 택배가 오면 "또 책이야??" 하지만 
저에겐 마냥 기분 좋은 말입니다^^* 
 

*. 서평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이유는?

 

 

 

 

세계사나 역사이야기는 재미없다는 편견을 버리게 한 책이랍니다.
그리고 아이들 그림책읽기를 하며 종종 아이를 위해 그림책을 그리기 시작한 엄마작가를 보았지만 이책은 독특하게도 할아버지가 손자를 위해 쓰고 그린 책이라 합니다.
손자에게 이 세상이 얼마나 살기 좋은 곳인지 알려주고 손자가 웃음의 의미를 아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만들게 되었다는 편지글과 세계사 이야기를 통해 손자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예술에 대한 그의 순수한 열정과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서평단 도서중 내맘대로 BEST5!!!

 

 

 










고른 BEST 도서들의 순서가 왔다갔다 합니다
제가 읽으면서 해당 독서 연령대의 아이들이라면 어떤 책을 좋아할까 하는 생각도 해봤구요
모두 장르가 제각각이지만, 그때그때 읽으면서 아주 강한 인상을 남긴 책들인거 같아요

  
*. 서평단 도서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차근차근 가치육아]를 읽으면서 기존의 여러 육아서보다 편한 느낌이 좋았는데요 
부분부분 작가의 생각이나 글이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구요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이야기 [상상의 세계]중(p.70)에 실린 글입니다

   
  창의력의 바탕은 생각하는 힘과 생각의 가지를 이리저리 뻗을 수 있는 유연한 마음이죠. 그리고 이런 유연한 마음을 유지하려면 쉴 새 없이 움직이는 게 최고에요! 아이들의 특기인 '상상'은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이죠.
아이들은 값비싼 장난감이 없어도 상상을 하며 놀 수 있어요. 손수건 한 장, 구슬 하나로 가수가 될수도 있고 영웅이 될수도 있죠. 상상의 날개를 펼치는 데는 오히려 단순한 도구가 더 좋을지 몰라요.
 또 하나, 상상 하면 누가 뭐래도 그림책이죠. 그림책은 정말 훌륭해요. 아이들을 단번에 상상의 세계로 데려가 주고, 늘 바쁜 어른들에게는 아이한테 잃은 점수를 만회하는 기회를 주죠. 10분이면 읽을 수 있으니 어떻게 이용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4기 서평단때보다 한결 넉넉해진 서평작성기간이 부담없어 좋았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도서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우리 꼬마들 연령대에 맞는 그림책이 있음 좋겠단 아쉬움도 쪼금 있었고요. (앞서 이야기한대로 개인적인 욕심이지만요..^-^)
서평단이 아니면 접하지 못할 도서들 많이 접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새봄에도 즐거운 책읽기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