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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속 주얼리 이야기 : 영화가 사랑한 보석
민은미 지음 / J&jj(디지털북스) / 2026년 1월
평점 :
스크린 속 주얼리 이야기
깊은 바닷속, 한 편의 전설이 잠들어 있다. 시대의 비극
속에서 피어난 영혼의 울림. 바로 영화 <타이타닉)이
들려주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기억의 서사다.
1912년, '절대 침몰하지 않는다'던 위대한 배 타이타닉
호가 빙산에 부딪혀 북대서양의 심연으로 가라앉았다.
펜던트에 있는 심장 모양의 보석은 그림 속에서도 섬광을
발하고 있었다. 펜던트에 있는 심장 모양의 보석은 그림
속에서도 섬광을 발하고 있었다. 심해헤서 발견된 그림 속의
이 보석이 바로 블루 다이아몬드, '대양의 심장'이다.
약혼자는 불루 다이아몬드가 무려 56캐럿으로, 프랑스 왕
루이 16세가 착용했던 것이라고 말한다. 그림 속 여인의
목에 걸려 있던 바로 그 목걸이였다.
오드리 햅번과 함께 '티파니'라는 이름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이 브랜드가 대중의 기억 속에 깊이
각인된 데에는, 1961년 개봉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역할이 크다. 그 영향력은 영화 한 편을 넘어, 티파니라는
이름 자체를 시대적인 브랜드로 만들었다.
보석은 한 순간에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힘을 지닌다.
어린 시설 읽었던 동화 신데렐라 속 마법 지팡이처럼, 한 번
휘두르면 호박이 마차로 바뀌고 누더기가 화려한 드레스로
변하는 드레스로 변하는 마법 갚은 힘 말이다. <귀여운 여인>
에서 루비 목걸이도 그와 같은 역할을 했다.
금지옥엽은 황금 가지와 옥 잎을 말하는데, 귀한 자손과
왕족을 의미한다. 성어에서도 나타나듯이 옥은 조선 시대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전통문화에서 '순수함과 고결함'을 상징하는
가장 귀한 보석이었다.
"여자의 굳은 마음 옥빛과 같다 했습니다" 성춘향의 대사에서
나타나듯이 옥반지는 지조의 상징이었다. 그녀의 옥반지처럼
성춘향 자체가 한국 문화에서 정절과 사랑을 지킨 여성, 그리고
권력에 맞서는 강한 여성으로 통한다.
샤넬의 철학이 오롯이 담김 코스튬 주얼리가 주인공과
완벽하게 어우러졌던 한 편의 영화가 있다. 많은 영화
팬들이 아마도 같은 인물을 떠올릴 것이다. 바로 까다로운
상사에게 매일 들들 볶이면서도 패션 세계에 한 걸음씩
들어서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앤디를.
영화 <믈랑 루즈>에서 샤틴이 착용한 주얼리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화려한 다이아몬드 목걸이다. 이 다이아몬드는
공작이 샤틴에게 자기한테 헌신할 것을 강요하며 선물하는
장면이 나온다. 샤틴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19세기 벨 에포크
시대의 대표적인, 화환과 리본을 모티브로 하는 '걀랜드 스타일'을
반영한 디자인이다.
진주는 인류가 처음 발견한 보석 중 하나다. 별도의 연마나 가공
없이도 완성된 형태의 아름다움을 지닌, 자연이 주는 유일한
보석이다.
고대부터 인류는 반지라는 작은 원형 고리에 순환, 소유, 권력,
운명 같은 복합적인 의미를 담아왔다. 반지는 순환과 영원을
상징한다. 시작도 끝도 없는 원형의 구조는 영속성을 의미하며,
이는 곧 '영원히 지속되는 영향력'을 나타낸다.
깊고 신비로운 파란색을 가진 스페이스 스톤은 공간을 조작하고
차원을 넘나드는 힘을 가진 스톤이다. 모든 곳에 존재할 수 있고,
동시에 아무 곳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의 개념을 가진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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