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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 태도가 아니라 인생을 탓하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철학 30day ㅣ 고윤(페이서스코리아)의 첫 생각 시리즈 3부작 4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10월
평점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철학 30day
철학을 품는 순간, 인생은 더 이상 실패할 수 없다.
인생이 산산조각 나면 누구나 깨닫게 되는 세 가지 진실이 있다.
첫째, 상황 탓, 남 탓을 해봐야 소용없다.
둘째, 이 위기에서 나를 구할 사람은 결국 나다.
셋째, 내 인생은 지금 이 순간부터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생각해 보라, 인생에서 위기는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철학이
있는 사람은 위기를 다르게 본다. 단순히 고통이 아니라,
자신을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으로 받아들인다.
삶의 본질은 말이 아닌 행동에 있다. 그 행동이 본질과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진정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언변으로는
누구나 그럴듯하게 포장할 수 있다. 그러나 살아있는 언어는
행동으로 증명된다.
모든 사람이 동의한다고 해서 그것이 진리는 아니다.
망각은 책임을 피하는 게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준비다.
우리가 붙들고 있는 기억이 언제나 진실이나 정의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행복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데 있지 않고, 오히려
기억과 망각 사이의 균형을 배우는 데 있다. 망각은 단순히
과거를 지우는 행위가 아니라, 내일을 위한 여백이다.
이 세상에 위해한 것 중 열정 없이 이루어진 것이 없다.
진정한 자유는 욕망을 좇는 데 있지 않다. 욕망을 스스로
재 정의하는 데서 비롯된다. 오늘 당신이 욕망하는 것들을
하나 적어보라. 그중 무엇이 타인의 시선 때문에 만들어진
것인지, 그리고 무엇이 진짜 당신의 내면에서 비롯된 것인지
구분해 보라.
"대부분의 사람은 조용한 절망 속에서 삶을 살아간다."
회피를 거듭하는 동안 우리는 감각과 욕망, 질문을 포기하고,
마침내 자아마저 상실한다.
현대인은 끊임없이 관계를 맺지만, 정작 동행하는 방법은
점점 잊어가는 듯하다.
함께 걷는다는 것은 상대의 속도에 발맞추고, 나의 진심을
억지로 내세우지 않으며, 침묵마저도 서로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일이다.
슬픈 진실은 대부분의 악이 선인이 되거나 악인이 되겠다고
결심하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 저질러진다는 것이다.
분노는 가장 비합리적이며, 자기 자신을 파괴하는
광기라는 걸 기억해라. 분노는 짧지만, 결과는 길다. 이성은
순간적으로는 약해 보이지만, 결국 평생을 지탱하는 힘이 된다.
결국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 타인의 삶에서 배울 점은 배우되,
분명히 경계해야 할 부분은 피해야 한다. 타인의 무례함을
반면교사로, 따뜻함을 삶의 지침으로 삼되, 모든 관찰의 끝은
결국 '나'라는 존재의 중심으로 귀결되어야 한다.
중요한 건 어제가 아니라 지금이다. 과거는 나를 설명할 수
있을 뿐, 나를 바꿀 수 있는 힘은 현재에만 있다.
화려한 어제보다 단단히 살아내는 오늘이 더 값지다.
우리는 경험으로부터 배우지 않는다. 우리는 경험에 대한
성찰로부터 배운다.
당신은 그것을 운명이라 불렀지만, 처음부터 그것은 당신이
만든 것이었다.
죽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내게 올 수 있는 존재다.
그러니 죽음을 성찰하는 일이 곧 삶을 가장 생명력 있게
만드는 일임을 잊지 말자.
틱낫한은 사랑의 네 가지 본질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애, 연민, 기쁨, 자유. 이 네 가지가 조화를 이룰 때 사랑은
두려움과 집착이 아닌 '단단함'을 갖게 된다.
우리의 삶은 단 한번도 유리하게 흘러간 적이 없다.
언제나 열세였고, 그 열세를 극복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었다.
진정한 지혜는 "나는 안다"라는 오만이 아니라, "나를 모를
수도 있다"라는 겸손에서 비롯된다.
타인이 준 이유 위에 세운 삶은 쉽게 흔들리지만, 스스로
발견한 이유 위에 세운 삶은 단단하다. 진정한 시작은 말이
아니라 깊은 사색에 있으며, 그 사색이 빚어낸 '나만의 이유'에
있다.
인간은 과거를 바꿀 수 없고, 미래를 장담할 수도 없다.
그렇기에 우리가 가장 집중해야 할 시간은 지금, 이 순간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deepwide.official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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