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충분히 괜찮은 하루야
효니 지음 / 부크럼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당신의 하루를 포근히 물들이는 동화 같은 이야기


향긋한 봄과 사랑을 한 스푼씩 담아 정성껏 딸기 타르트를

구웠어. 가족들과 함께 웃으며 나누어 먹으니 하루가 딸기처럼

상큼하게 물들고 마음엔 따뜻한 봄바람이 스며들었지.

손끝에 담긴 작은 정성이 그렇게 아무렇지 않던 평범한 순간을

특별한 기억으로 바꿔 주었어.


가만히 햇살의 걸음걸이를 바라보는 이 시간, 세상은 우리만의

색으로 물들 거야.


때로는 게을러지고 싶을 때도 있지만 응원이 맺힌 땀방울은

다시 나를 일으켜 세워 줘. 그 힘이 오늘도 나를 움직이게 해.


오늘도 잘 견뎠어. 힘들었지, 이리 와.

너의 하루를 토닥토닥 조용히 안아 줄게.

그 누구보다 따스한 네 품에 꼭 맞는 너의 애착 인형이야.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눈을 감게 돼.

그 푸르른 노래가 마음을 스치는 순간 입가엔 슬며시 미소가 번져.


당장 눈앞에 희망이 보이지 않아도 따뜻한 빛은 우리가 다가오기를

기다리고 있어. 그 빛을 향해 자신감을 품고 용기 있게 한 걸음을

내디뎌 보자. 모두가 너의 걸음을 응원하고 있어.


오늘의 실수도, 어제의 고민도 애써 붙들지 말고 그냥 가볍게

흘려보내자. 지금 이순간의 나로도 충분하다는 걸 잊지 않으면 돼.


함께 나누어 먹는 순간, 그 작은 달콤함은 마음을 가득 채우는

큰 행복이 되지.


토닥토닥, 괜찮아. 오늘 하루도 참 잘 버텼어.

지치고 힘든 날엔 네 마음이 다 가라앉을 때까지 아무 말 없이

곁에 있을게. 그러니까 오늘은 잠시 나에게 기대도 괜찮아.


우리가 함께한 소소한 일상들을 사진으로 하나씩 남겨 두면

시간이 흐를수록 평범했던 순간들이 더 특별하게 다가와.


복잡하게 얽힌 생각과 걱정들은 잠시 내려놓고 저 멀리서

너를 부르는 밝은 세상을 바라봐. 몸이 점점 가벼워지고,

마음도 한결 편안해질 거야. 행복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어.

네가 진심으로 바라기만 하면 돼.



<부크럼>을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bookrum.official


#오늘도충분히괜찮은하루야

#효니 #부크럼 #동화 #이야기

#실수 #고민 #희망 #자연 #한걸음

#이순간 #나눔 #인내 #일상 #에세이 

#에세이추천 #힐링에세이추천

#신간 #행복 #공감 #일러스트 

#그림에세이 #위로 #응원 #책추천

#책 #도서 #독서 #철부지아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