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생각을 선택하라 그것이 될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김욱 옮김 / 더좋은책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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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니체가 말해준 것이다!


'너 자신이 되어라'의 진정한 의미는 언제나 소수만이 깨닫는다.

더구나 이들 깨달은 소수 중에서도 더욱 한정된, 극히 일부

사람들만이 모든 진실을 깨닫게 된다.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다름'에는 각오가 필요한 법이다. 달라진다는 것은 그림자에

머물지 않겠다는 선포이기 때문이다. 변화는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작된다. 변화가 눈에 보이기까지 얼마나 많은

희생과 노력과 실망이 필요한지는 오직 변화를 체감하는

개인만이 말할 수 있는 증거들이다.


삶의 여로를 걷는 우리들은 여행자다. 가장 비참한 여행자는

누군가를 따라가는 인간이며, 가장 위대한 여행자는 습득한

모든 지혜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스스로 목적지를 선택하는

인간이다.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어떤 일을 이해하는 것보다 때로는 결정하기가 더 힘들다.

-'반시대적 고찰'


이미 지나온 길을 더듬는 것은 후회만큼이나 무의미하다.

지금 열중하고 있는 그 길에서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현재의 나를 만족시켜주는 그 일이 내가 찾던 일이며, 내게

필요한 일이며, 나아가서는 나라는 사람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자유롭고 싶다면 먼저 자기 자신부터 자유롭게 내버려둘 수

있어야 한다.

-'즐거운 학문'


항의라든가, 의구심, 조롱을 습관처럼 반복하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다. 모든 것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습관이야말로 가장

치명적인 병이다.

-'선악을 넘어서'


현대인은 세 가지 M에 시달리는 노예다. Moment(순간),

Meinurgen(여론), Mode(유행)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반시대적 고찰'


제대로 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다음의 세 가지를 명심하라.

첫째, 교제할 것. 둘째, 책을 읽을 것. 셋째, 정열을 품에 안을 것.

이들 중 어느 한 가지라도 결여된다면 제대로 된 사람이 될 수

없다.

-'방랑자와 그의 그림자'


침묵은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침묵은 가장

잔인한 위선이다. 침묵은 자신의 불평을 삼켜버림으로써 상대방의

가치를 훼손한다. 오히려 예의에서 벗어난 따끔한 충고나 불평이

인간적이고 솔직한 미덕이다.

-'이 사람을 보라'


아버지는 아들을 통해 자신을 더 많이 이해하게 된다.

-'즐거운 지식'


용서는 대가가 없다. 그대를 용서함으로써 나를 괴롭혀온

악마들을 모두 물리칠 수 있었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 정신이 도달할 수 있는 정점은 판단이다. 판단을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타인의 의사를 수용하지 않는 것. 그 말은 나를

믿어준다는 뜻이며, 나에 대한 굳건한 신뢰야말로 인간 정신의

정점이다.


지식을 인정하지 말고, 지금 내 눈이 바라보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인정하라.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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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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