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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나올 데가 월급밖에 없는 당신을 위한 진짜 쉬운 재테크 - 사회 초년생과 초보를 위한 월급 투자 시나리오
우용표 지음 / 이데일리 / 2025년 3월
평점 :
사회 초년생과 초보를 위한 월급 투자 시나리오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는 경우, 투자자가 초보라고 해서
봐주거나 그러지 않는다. 초보자는 유경험자든 상관없이
오르면 수익을 얻고 내리면 손실을 본다. 특히 주식이나 펀드
투자는 우리보다 훨씬 살벌한 기관투자자, 외국인 투자자 등
살벌한 경쟁자들과 상대해야 한다.
지금의 당신에게는 젊음과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재산이 있다.
문제는 이와 같은 재산은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닳아 얿어진다는
것. 닳아 없어지는 만큼 통장을 채워나가면서 당신의 가치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50년간 내가 소비할 금액은 16억 7,300만원이 된다.
여기서 비극이 시작된다. 내가 벌어들일 예상 수입은 13억 원이
안 되는데 내가 쓸 금액은 17억원에 가깝기 때문이다. 대략 4억
원의 금액, 50년으로 나누면 1년에 800만원씩 마이너스인데,
이 돈을 어디에선가 보충해야 한다.
1992년에 게리 베커(미국 경제학자)는 모든 인간은 경제학적
관점, 즉 이익과 비용의 관점에서 행동하며 이는 가족 역시 예외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현재의 결혼 제도는 남녀 모두에게 경제적
손해를 가져다준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제하고 냉정하게 숫자만
따져보면 그러하다.
복리의 법칙으로 투자의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꾸준한 기다림과
수익을 소비하지 않고 다시 원금으로 놓아두는 절제력이 필요하다.
○ 일단 믿고 걸러야 할 주식부터 확인 해보자.
1. 경영진이 주식을 처분하는 회사
2. (아이돌 위주) 연계 기획사
3. 분할하는 회사
4. 정치 테마주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당신이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애국심과는 별개로 주식투자는 미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몇 가지 이유는
- 오너의 이익 VS 주주의 이익
- 뉴비 VS 고인물
- 정치적 안정성
종목을 보며 가치주인가 판단할 수 있는 지표는 대표적으로
5개가 있다. 자기자본이익율(ROE), 주당순이익(EPS),
주가수익비율(PER), 이브이에비타(EV/EBITDA),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가치주에 있어 판단할 수 있는
지표들이다.
가치주 투자가 성장주 투자와 가장 구별되는 특징 중 하나는
'시점'이라 할 수 있다. 성장주 투자는 현재보다는 미래의
수익을 더 중요하게 보는 것에 비해 가치주 투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실적, 회계장부상의 실제 이익 창출 여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 윌리엄 오닐의 성장주에 투자할때 CANSLIM 전략
- C: 현재이 주당 분기 순이익
- A: 연간 주당순이익
- N: New 새로운 것
- S: 수요와 공급
- L: Leader 주도주
- I: 기관투자자의 지원
- M: 시장의 방향성
성장주 투자의 경우, 매수 타이밍을 잡는 것은 어렵지 않다.
주의 사항은 바로 너무 일찍 매도 처분하는 위험이다.
반대로 손절매 타이밍 역시 주의해야 한다. 이때 마음속에
기준을 정해두지 않으면 단기간에 큰 손해를 보게 된다.
직장인에게 가장 추천하는 펀드 투자 방식이 적립식 펀드다.
절립식 펀드는 투자 금액의 분산과 함께 펀드 자체의 분산,
투자 기간의 분산을 통해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인덱스펀드는 펀드의 운용 원리에 따라 선취수수료, 유지비 등
비용이 들고, 나중에 환매하려면 환매수수료도 발생한다.
이에 비해 ETF는 주식 형태이기 때문에 따로 유지비용이
들어가거나 환매수수료가 들어가지 않는다.
○ 직장인 필수 통장
1.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2. IRP 또는 연금저축펀드
3. 청약저축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비쌀 예정이다.
집은 살 수 있으면 사는 것이 좋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slow_b_book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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