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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혁신의 법칙 16 - 모든 사원을 자율적 천재 리더로 키우는 아마존 메커니즘
다니 도시유키 지음, 송태욱 옮김 / 동아엠앤비 / 2023년 5월
평점 :
모든 사원을 자율적 천재 리더로 키우는 아마존 매커니즘
창출한 혁신은 '결과'이고 혁신을 이루는 '시스템'이나
'환경'이야말로 다른 회사에 없는, 아마존이 우위성을
가지는데 근원이 되는 '핵심 역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S팀(경영 간부들)의 역할
- '창업가 집단'이 된 사원들에게 '대기업의 스케일'을 부여하기
- 혁신 창출에 적합한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기
- 매커니즘에 혼을 불어넣기
아마존에서 혁신을 창출하는 사원은 '천재'가 아닙니다.
'다양한 능력을 가진 보통 사람'들이 서로를 보완함으로써
특수한 능력을 가진 한 사람의 창업가에게 뒤지지 않는
성과를 올리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아마존의 시스템입니다.
'일반 사원'들을 창업가 집단으로 변화시키는 시스템
1. PR/FAQ로 역방향으로 사고한다.
2. '침묵으로 시작하는 회의'로 사내 정치를 박멸한다.
3. '이노베이션 서밋'로 혁신 풍토를 조성한다.
4. '원웨이 도어'와 '투웨이 도어'로 구별한다.
5. '기묘한 회사'란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다.
6. 리더십 원칙
○ PR/FAQ로 뒤집어 생각한다.
구체적으로는 '고객의 니즈에서 출발하여 그 해결 방안이
되는 제품·서비스를 발안한다'는 뜻입니다.
아마존에서 새로운 서비스·제품을 제안할 때는 누구나 반드시
이 PR/FAQ 포맷을 이용합니다. 'PR'이란 '보도자료'를 말하고
'FAQ'는 '자주하는 질문', '상정된 질문'을 말합니다.
아마존에서는 서비스나 제품 개발에 착수하기 전에 보도자료를
모방한 PR/FAQ를 씁니다.
제안자가 PR/FAQ를 쓰면 관계자가 리뷰를 합니다.
이러한 의논 과정에서 PR/FAQ를 개선하고 완성도를 높여 나갑니다.
1) 고객은 누구인가?
2) 고객은 어떤 과제를 안고 있는가?
3) 고객의 과제에 대해 이 서비스 · 제품이 제공하는 솔루션은
무엇인가?
4) 그 솔루션은 고객의 문제를 정말 해결하는가?
5) 고객이 이 서비스 · 제품을 진심으로 '원한다'고 생각하는가?
○ '침묵으로 시작하는 회의'로 사내 정치를 박멸한다.
- 회의 자료에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는 것은 금지
- 회의 자료는 반드시 워드파일로 1장, 3장 또는 6장으로 정리한다.
- 항목별로 열거하여 쓰는 것은 금지
- 그래프나 그림을 사용하는 것은 금지
- 의견은 모두 산문 형식으로 표현한다.
○ '이노베이션 서밋'로 혁신 풍토를 조성한다.
이노베이션 서밋이 개최되는 며칠간 참가자는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고, 평소 소속된 부서의 울타리에서도 해방됩니다.
다른 사람들의 성과를 단순히 '견학'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자신들이 성과를 내는 걸 목적으로 하는 '참가'형 이벤트라는 점에
이노베이션 서밋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 '원웨이 도어'와 '투웨이 도어'로 구별한다.
도전하는 혁신이 '원웨이 도어'라면 도어 너머에 기다리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신중하게 예측, 검토하고 나서 도어를 열 필요가
있습니다.
○ 대기업의 함정 및 대책
1. 신규 사업의 리더가 기존 사업을 겸임하여 사내 조정에 쫓긴다.
☞ 싱글 스레드 리더십
2. 기존 사업이 우선되어 신규 사업에 지원이 돌아가지 않는다.
☞ 사내 카니발리제이션을 권장
3. 신규 사업의 실패가 담당자의 '책임'이 된다.
☞ 인풋으로 평가
4. 기존 사업의 무난한 목표 설정이 도전을 피하는 조직 문화를 만든다.
☞ 기존 사업에도 스트레치 목표를 설립
5. 성역화된 '과거의 핵심 사업' 간부가 권력을 가진다.
☞ '규모'가 아니라 '성장도'로 평가
6. 규칙 우선으로 사원이 지시만을 기다리게 된다.
☞ 전원이 리더
○ 아마존의 '혁신 양산 방정식'
벤처 창업가의 환경 * 대기업 스케일 - 대기업의 함정
= 최고의 혁신 창출 환경
○ 혁신 창출의 단계
1. 아이디어를 창출한다.
2. 기획서(PR/FAQ)를 작성 및 제안하고 가부를 판단한다.
3. 팀을 구성하고 계획을 책정하여 추진한다.
4. 진척 상황을 검증하고, 개발 지속에 대한 가부를 판단한다.
5. 파일럿 제품 · 서비스를 거쳐 시장에 도입한다.
실패는 큰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피할 수 없다.
성공할 확률보다 실패할 확률이 더 크다는 걸 항상 염두에 둬라.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dongamnb_books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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