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 젊은 도예가의 꿈을 향한 도전과 응원
김소영 지음 / 드림셀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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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의 산티아고 순례길과 4년의 귀촌 생활을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청춘의 도전기


길의 끝에 뭐가 있을지 누가 알겠어,

가봐야 알지.


인생에 정답이 있을까,

답을 찾아가는 과정 그 자체가 인생이다,

그냥 살아가는 것이니까.


모든 내 삶은 '내 생각'으로 인해 만들어진다.

나를 내 인생을 바꾸는 시간은 단 일 분이면 충분하다.

왜냐하면 마음먹는 데엔 일 분이면 충분하니까!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 '이 일을 사랑하니까 괜찮아'

라는 말로 모든 화살을 온몸으로 받고 견뎌내는 일.


현재에 집중하다 보면 멀게만 느껴졌던 이상도

어는 순간 현실이 되어있기도 한다.


잘 안되더라도 까짓것 더 해보면 된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기만 한다면 꿈을 이루는

기한은 조금씩 줄어들 것이다.


과거는 배움으로 현재는 뛰고 있는 심장으로

미래는 바라봄과 기약으로.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나를 

찾아가는 삶을 살고 싶다. 인생은 한 번뿐인까.


될지 안될지는 잠시 생각하지 말자. 고민도 오래

하지 말자, 그러다 계속하게 되고, 계속하고 싶은 걸

발견했다면 꾸준히 지속했으면 좋겠다.


내 마음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내 마음이 원하는 방향대로 걸어갈 수는 있으니까.


최대 총량 한계를 늘리고 원래 목표의 두 배, 세 배로

목표를 잡고 그만큼의 노력을 해보자. 비록 최종 목표의

백 퍼센트를 달성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원래 목표에는

도달할 수 있을 테니까.


내 안에 나를 가두지 말자. 환경과 상황에 나를 가두지

말자. 내가 더 멀리 날아 갈 수 있게 나에게 달아주자.


힘든 시간의 사이엔 눈에 보이지 않는 사소한 행복이

존재하고 그 사소한 행복은 폭풍처럼 힘든 순간을 

거뜬히 견디게 한다.


언제나 순간의 감정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적어도

과거와 미래에 후회는 하지 않게 되더라.


목표가 있다는 건 가슴이 설레는 일이다.

삶에 열정을 불어넣는 일이다.


다른 사람들이 아닌 나의 인생을 살 것.

부러워하지도 말고 질투하지도 말 것.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할 것.


자유는 그 말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알게

해주었다. 인생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나는 내가

사랑하는 일과 최선인 일을 선택할 것이고 그 선택을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


잠깐 쉬어간다고 인생이 바뀌는 건 아니더라.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냥 걸으면서 느낄 수 없는 것들을 경험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순례길은 나에게 에너지이자 유일한 마음속 탈출구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수차례 걸으며 느낀 건

종착점에 빨리 도착한다고 좋을 게 없다는 것이다.

내 상황과 패턴에 맞춰서 천천히 걸을수록 더 많이 보고

느낄 수 있고 중요한 걸 잃지 않을 수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그동안 쌓아놨던 욕심을 잠시 내려놓자. 제대로 쉬는

방법을 알게 되면 우리는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걸으며 생각해보니 그건 사소한 것에서 부터 시작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기 때문인 것 같다.


순례길을 걸으며 내가 얻게 된 가장 큰 깨달음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의 중요성이다. 과거의 후회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아니라 오직 지금 내가 밟고 있는 이 땅, 마시고

있는 이 공기, 내 주변의 모든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끼게 되었다.


인생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며 함께하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어디를 갔느냐보다 누구와

함께했느냐가 더 중요하다. 결국 모든 것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역시 머리보다는 마음이 가는 대로 따라야 나중에

미련도 후회도 없다.


생각만 하는 삶보다는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 가는

삶을 살고 싶다.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말이다.


남과 싸워 이겨내는 건 아무 소용이 없다.

진짜 싸워야 할 대상은 남아 아닌 내 자신이니까


행복해지는 방법엔 두 가지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걸 하는 것과

나를 불행하게 하는 걸 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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