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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도 있는 삶을 위한 인문학 - 의미 있게 가치 있게 지속가능한 나로 사는 법
유명훈 지음 / 더블북 / 2021년 10월
평점 :
의미 있게 가치 있게 지속 가능한 나로 사는 법
본질을 알고 보면 단순하고 명확하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삶의 본질 또한 '나를 위한 삶'
으로 단순하고 명확하다.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현상과 문제의 본질을 탐구하고 내 것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100-1=0
하인리히의 법칙(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연관된 경미한 사고와 수백 건의 징후가 나타난다는
통계적 법칙)처럼 여러번의 작은 사고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한다. '안전'이 대표적인
예다.
존 엘킹턴은 지속가능성의 3가지 기본 축으로
경제, 사회, 환경을 이야기 한다. 많은 사람이
경제, 사회, 환경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해석했지만,
이 시대에 더욱 중요한 것은 전략적 지속가능성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은 미래 세대가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능력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현재의 니즈에
맞추는 발전이다.
<그로 할렘 부룬틀란>
트렌드 전문가들은 지금을 '뷰카(VUCA) 시대'라고
부른다. 변덕스러움,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함의
첫 글자로, 불확실하고 복잡한 지금의 세상을
표현한 말이다.
이렇게 불확실성의 시대에 가장 확실한 변화가
있다면 다음의 3가지다.
1) 사회적 가치 창출이다.
2) 사회적 책임 리더십이다.
3) 지속 가능성이다. 지속가능성은 이 시대를
관통하는 가장 확실한 변화의 핵심이자 삶의
기준이 되고 있다.
태도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태도, 습관, 예방, 기술은 지속가능한 삶을
내 것으로 만들고, 이를 확산하여 성과로 만들어내는
핵심 요건이다.
인생은 내가 한 선택의 결과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다른 결과를 내고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다른 선택을 하라.
행복은 모든것이 완벽하게 좋은 상태가 아니라,
모든 상황과 환경과 관계에서 좋은 것을 찾아내는
관점인 것이다.
이왕이면 사회 및 환경 문제에 도움이 되고
윤리적이고 건전한 방법으로 사업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스마트한 가치 소비의 실천도
지속가능한 삶을 실생활에서 실현하는 좋은
방법이다.
미닝 아웃이라는 말은 의미나 신념을 뜻하는
Meaning과 나타내고 드러낸다는 의미를 가진
Coming out의 결합된 신조어러, 소비 행위로
신념이나 가치관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현상을
나타낸다.
6차 산업이란 유무형이 농업자원(1차 산업)을
제조 및 가공 산업(2차 산업)과 결합시키고,
관광 등 다양한 서비스(3차 산업) 산업과
융복합하여 농업의 종합 산업화를 지향하는 것을
가리킨다.
소비자의 생각과 구매 기준이 바뀌면 기업을
포함한 생산자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변화할 수 밖에 없다. 지속 가능한 소비의 핵심은
가치 소비와 윤리적 소비다.
인생은 정한 대로만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 계속 방향을 바꾸고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이 인생이다.
고상한 실패는 과정의 중요성을 알고 있어야
가능하다. 과정을 중요시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떳떳하고 배울 것이 남는다.
인터넷과 SNS, 그 외 수많은 정보는 자꾸만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자존감이
낮아진다면 과감히 그러한 요소들을 차단할
필요가 있다. 나는 스스로를 보호해줄 수 있는
마지막 방패다.
행복은 상황이나 환경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상황과 환경과 관계에서 찾아내고 발견해야
하는 관점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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