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테슬라 마스터 플랜 - 일론 머스크가 직접 써 내려간 미래 비전
이선 지음 / 처음북스 / 2024년 8월
평점 :
테슬라는 단순히 전기차 제조사가 아니다!
일론 머스크가 꿈꾸는 미래 비전은 무엇인가.
2024년에 스페이스X 본사에서 팰컨9의 1단
로켓을 목격하면서 압도되었다. 이 로켓은
국제 우주정거장에 6톤의 물자를 배송한 후
원하는 지점에 착륙할 수 있다. 무거운 물건을
탑재한 로켓을 안전하게 발살하고, 재활용해 발사
비용을 낮추는 기술은 미국, 중국, 러시아 정부
기관들도 해내지 못한 성과다.
일론 머스크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그의 발언은
각국의 정치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람들은 그를 통해 산업과 과학의 미래를 보고
싶어한다. 그가 이미 오래전에 발언한 주장은
오늘날 강력한 AI의 등장과 기후위기, 핵무기 등
지구를 멸망시킬 방법이 차고 넘치는 상황으로
증명되고 있다.
무엇보다 머스크는 단순히 전기차 산업에만
몰두하지 않는다. 대다수가 승차감, 마감 품질 등
하드웨어 관점으로 테슬라를 판단하지만,
전기차라는 플랫폼에 탑재되는 AI의 발전과 연계해야
그가 구상하는 미래와 미국 경제의 방향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레벨 3부터 자율 주행이라고 표현할 수준인데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 없이 운전할 수 있는 기능이 있지만,
여전히 시스템이 운전자의 개입을 요구할 때 운전자가
반드시 제어 해야 한다. 레벨 4에서는 대부분의 도로
조건에서 운전자가 필요하지 않으며, 차량이 스스로
운전할 수 있다.
테슬라는 100% 순수 전기차로 기후 위기를 늦추려
했다. 이처럼 전기 자동차를 통해 자동차 산업에
혁명을 일으키고, 이는 곧 화성 진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대담한 머스크의 사명은 인재를 포섭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델 S부터 운전자가 차량 근처로 접근하면 마치
악수하듯이 숨어 있던 문손잡이가 드러나도록 했다.
테슬라를 만나는 최초의 순간에 최고의 감동을
선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주행 중 문손잡이를
사라지게하면 차의 측면에서 발생하는 공기 저항과
소음을 줄일 수 있다.
테슬라는 OTA를 활용해 전기차의 성능 개선,
새로운 기능 추가, 심지어 일부 결함 수정까지
원격으로 진행할 수 있다.
테슬라는 차량 성능, 사용 패턴, 운영 지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후 기능 추가하거나 개선해 OTA로
전송한다. 고객은 자동차를 구매한 이후에도 기능이
향샹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머스크의 경영 철학을 분석해 보면, 독자 개발로의
전환은 테슬라가 자율 주행 시스템의 모든 측면을
직접 제어하려는 의지를 보여 준다. 테슬라는 오토
파일럿 및 FSD 기능을 위한 신경망 훈련에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해 엔비디아의 GPU를 사용했지만,
FSD를 위한 자체 칩과 도조 같은 슈퍼컴퓨터 개발은
테슬라의 자립 및 맞춤형 하드웨어 전략적 전환을
시사한다.
머스크는 중국에서 합작 법인 없이 테슬라 공장을
설립하는 복잡한 길을 선택했다. 이 과감한 전략이
테슬라를 중국 내 외국 기업 중 전기차 판매 1위로
이끌고 주요 기술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했다.
테슬라는 자동화에 앞서 3D 시뮬레이션을 제작했다.
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복잡한 하위 조립품을 모두
포함하여 부품 제작에 관여할 공급 업체의 공장
배치도에 접근하고, 반복과 공정 최적화를 거듭했다.
그 결과, 불과 8개월 만에 완전 자동화 라인을 구현
하는 성과를 냈다. 슈퍼매니폴드를 만드는 데
1,000명이 필요했던 생산 라인은 이제 단 10명만으로
운영할 수 있다.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는 자율 기능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센서와 하드웨어를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반면, 테슬라는 소프트웨어와 최소한의
다지인을 강조한다.
테슬라는 최종 사용 효율성과 모든 단계의
효용성을 통해 총에너지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류는 편리함 때문에 기술 문명을 즐겼지만,
강력한 집단의 요구로 인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날이 앞당겨질 수 있다.
AI의 위험성은 AI가 인간에게 악의를 가지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이익과 상출할 수 있는 뛰어난 역량을 가지기
때문이다. AI는 빈곤과 질병 퇴치 등 인류에게
전례 없는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지만, 강력한 자율
무기와 불평등 증가 등 심각한 위험도 초래할 수 있다.
머스크는 옵티머스가 동반자, 가사 도우미, 교사,
작업자 등 인간이 원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 할
유용한 로봇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옵티머스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다수의 사람들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다. 이는 이들이
사회에서 쓸모없는 존재로 전락할 가능성을
의미한다.
테슬라는 질문, 삭제, 단순화, 가속화, 자동화
단계로 생산 라인의 지속적인 개선과 효율성을
위한 방법론을 반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cheombooks
@chae_seongmo
#테슬라마스터플랜
#이선 #처음북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테슬라 #혁신 #일론머스크
#미래 #전기차 #AI #자율주행
#사명 #인재 #감동 #원격 #단독
#자동화 #효율성 #기술 #로봇
#책 #도서 #독서 #철부지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