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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을 살려라! - 망한 서점 되살리기 프로젝트
고지마 슌이치 지음, 이수은 옮김 / 현익출판 / 2024년 4월
평점 :
망한 서점 되살리기 프로젝트!!
이 책에서 소개하는 지식
- 기본적인 재무제표
- 마케팅의 핵심원리
- 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 조언
- 코칭 마인드와 마법의 질문
- 사회생활에서 유용한 비즈니스 개념
퀸즈북스의 경영 상태가 대폭 개선돼 현 5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매출과 수익을 늘릴 수 있게
된다면, 퀸즈북스는 파산우려거래처가 정상거래처로
구분이 바뀌게 될 거야.
말할 것도 없이 강제적으로 실시하는 자산 처분이
여러모로 간단할 거야. 적자인 회사의 경영 재건은
가시밭길일 테니까.
마지막까지 지독한 상사였다.
내가 만든 소책자를 모두 가방에 집어넣기 시작했다.
좋았던 분위기가 깨진 듯했다.
"니시다 점장님, 전 '실천 없는 이론은 무의미하지만,
이론 없는 실천도 무력하다'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발전하려면 경영의 기초 지식이 필요해요"
재무제표에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손익계산서는
자동차로 치면 속도계인데 지금 어느 정도 매출이
있고, 얼마큼 벌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재무상태표는 운전 중에는 엔진 온도나 회전수 등으로
엔진 상태를 확인하죠. 이를 통해서 회사 현황을 한누네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금흐름표는 연료 잔량을
나타내는데, 회사에 돈이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가루카키 씨, 출판계에서는 재판매제도와 위탁 판매제도
라는 게 있어요. 일반 상거래와는 다르죠. 보편적인 회계
지식을 말씀하시면 곤란해요.
왜 POP에 메시지를 적는지 알고 계시나요?
"그야 고객이 한눈에 내용을 이해하고 흥미를 갖게 만들기
위해서죠." 여기에는 제대로 된 마케팅 이론이 뒷받침되고
있어요. 바로 AIDMA라고 합니다. 고객은 먼저 상품을
'주목Attention'하고, '흥미Interest'를 느껴, 사고 싶다는
'욕망Desire'이 생겨나고, '기억Memory'하여, '구매 행동
Action'에 옮기게 됩니다.
"켄이치 씨, 하나 물어봐도 될까? 그럼 퀸즈북스의 진짜
강점은 뭐야?" 갑작스러운 질문에 나는 당황하고 말았다.
마케팅을 정의는 다양하겠지만, 제 나름대로 마케팅을
한마디로 말하면, '상품이 자동으로 팔리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 상태에서도 매일 많은 고객이 찾아주고, 매출 역시
급격하게 떨어지는게 아니니까요. 매년 5퍼센트,
3퍼센트 이렇게 조금씩 감소하는 끓는 물 속의 개구리
같은 상태이기 때문이겠죠.
편의점은 편리함을 팔고, 드러그스토어는 건강을 팔고,
집화 전문 쇼핑몰은 일상생활의 힌트를 팔고 있죠,
그럼 서점은 무엇을 팔고 있을까요?
"회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이익이라···음, 모든 경비를
제하고 세금도 지불한 '세후당기순이익' 아닐까요."
맞습니다. 그 '세후당기순이익'에 방금 설명한
'감가상각비'를 더한 것이 차입금 상환의 기초 자금이
됩니다.
커뮤니테이션의 필수 '경청, 수용, 인정'후에 사과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이죠. 고객 클레임에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여러 힌트가 담겨 있으니까요.
고객 만족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회사가 직원들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만족감을
느끼며 근무해야 합니다.
마케팅을 지향하는 것은 고객을 이해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알맞게 제공하여 저절로 팔리도록
하는 것이다.
독자성을 지니기 위한 세 개의 키워드인 ① 퍼스트 원,
② 넘버 원, ③ 온리원을 구체적으로 생각할 것.
'어릭석음이란 같은 방식을 반복하며 다른 결과를
바라는 것이다;라고 그 동안의 저는 어리석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제 우리 하쿠산점의 가능성에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퀸즈북스가 소종하게 여기는 세 가지를 기억하십니까?
"직원을 소정히 여긴다. 고객 관점을 소중히 여긴다.
지역공헌을 소중히 여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uxreviewkorea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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