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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주식책
구용욱 지음 / 시원북스 / 2023년 11월
평점 : 
주식 투자의 기초를 다지는 7단계 Step!
필자는 인생이 투자의 연속이라고 생각한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는 말을 자주 사용하고 있음을
떠올려 보면 범위를 넓혀서 투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증권 회사 직원들은 대박 종목을 알고 있다는 환상이
존재한다. 그런데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있어야 하고 투자 대상 주식을 고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나 지식이 필요하냐는 질문을 받아 본
기억은 거의 없다.
주식 투자를 하는데 필요한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결국 마인드 세팅을 견고하게 하지 않고는 성공하는 주식
투자자가 되기 어려울 것이다.
주식 투자에 실패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주식에 투자할 때 자신의 판단 기준이
없다면 남의 말에 의존하게 되면서 주식 투자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초보 주식 투자자가 과도하게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경우에도 실패하는 사례가 많다.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 마인드 세팅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 목표를 분명하게 하는 것이다.
목표가 구체적이지 못하면 목표 수익률도 구체적이지
못하게 된다.
어떤 기업의 주식을 추가 매수하거나 장기 보유할 수
있는 근거는 '남의 말'이 아니라 '자신의 판단 기준'이고
이를 기초로 투자 원칙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투자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①애널리스트의 분석 자료 ② 언론 시사
③ SNS나 일상의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주가가 고평가 받는다는 의미는 어떤 기업의 주가가
기본 가치보다 높은 수준에 있다는 것이다. 좋은 주식과
좋은 기업은 같으면서도 다른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애널리스트의 가장 중요한 역활은 현재 주가 수준이
기업의 실제 가치에 비해 높은가, 낮은가를 판단하는
것이다.
■ 언론 기사를 쉽게 활용하는 6가지 방법
- 지식을 얻는 기회로 활용
-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아야
- 논리 전개에 문제가 없는지 생각
- 투자 아이디어와 연관시켜야
- 꾸준하게 반복해야
- 해외 언론의 기사로도 폭을 넓혀야
주식 투자에 있어서 투자 대상을 정리하는 과정을
풀링(pooling)이라고 한다. 투자 대상 기업을 선정할
때에는 바텀업 접근 방법을 쓰는 것이 좋다.
기업의 성장성, 현금 창출 능력, 시장에서의 지배력 등을
살펴보고 투자를 결정하는 방법이다.
■ 투자 대상의 3가지 범주
- 성장형: 장기적인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는 업종 및 지역 중심
- 인컴형: 주가 변동성이 크지 않고 꾸준한 배당이 가능한 종목
- 경기 순환형: 경기 사이클의 변화, 재고 사이클 변화 등을 고려
하여 투자 대상을 선정한다.
■ 투자 대상 찾기 3가지 팁
1. 증권사에서 제시하는 장기 투자 유망 종목을 활용
2. 테마형 ETF를 활용
3. 테마형 ETF에 편입되어 있는 종목
분할 매수 방법은 평균 매수 가격을 낮추는 것 이외에도
매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도 어느 정도 줄여줄 수
있다.
10년 이상 보유할 주식이 아니면 10분도 투자하지 마라.
<워렌 버핏>
가치 사슬은 기업 활동에서 부가 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말한다. 기업활동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한다.
주요활동과 지원 활동이다. 주요 활동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실제 투자해 놓은 기업의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다면
새롭게 부상하는 기업으로 대체하는 것도 고민해야
한다. 피드백 과정을 통해서 투자 대상을 항상 신선하게
관리해야 실제 투자에 성공 확률이 높아질 수 있는 것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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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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