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인생경영론
데일 카네기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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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형제, 퀴리 부인, 헬렌 켈러, 루스벨트, 윈스턴 처칠, 

더글라스 맥아더, 마크 트웨인, 찰스 디킨스, 조지 버나드 쇼, 

셰익스피어 등 그들이 인생의 전환점 앞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행동했는지 스토리텔링으로 알려준다.


라이트 형제는 아버지로부터 선물받은 작은 장남감을

보고서 공중을 날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고 장난감에서

프로펠러의 원시적 개념도 얻었다. 주위의 사소한 

물건들을 예민하게 관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보여주는 사례다.


리듐은 생산하면 곧바로 수익을 낼 것이므로 퀴리 부부가

상업적인 리듐 제조자로부터 사용료를 받는다고 해도

부부를 비난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퀴리 부인은

자신의 발견에 대해 단 한 푼의 돈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것은 인간의 본성에 대해 깨닫게 하는

일대의 사건이었다.


지그펠드는 한평생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쇼 비즈니스에

집념을 불태웠고, 꿈과 현실이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기 위해 온갖 정성을 기울였다. 

그런 집념은 죽기 전 혼수상태에서 그가 한 말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쇼는 계속되어야 해"


목표 달성 과정에서 생겨날지도 모르는 손해나 위험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목표를 세우고 달성을 위해

일로매진 달려가는 열정과 노력은 성공을 이끌어내는

필수 조건이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 그것을 하다가 중도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각오로 자신의 일에 매달릴 때 비로소

남다른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목숨 또한 내가 바라는 바이며 의리도 내가 바라는

바이지만, 둘 다 취할 수 없다면 나는 목숨을 버리고

의리를 취할 것이다. 


자기 능력을 믿고 곤궁한 한때를 견디며 기회를 

기다리는 것, 이것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다.


고집과 일관성은 사실 종이 한 장 차이고, 이 두가지

선택 사이에서 우리가 기댈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다. 아무리 여러 번 좌절했어도 햅번이 과감히

자기주장을 밀고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가치를

확신하기 때문이었다.


아이젠하워의 리더십의 비결은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이었다. '악마'는 디테일에 깃들어 있다면서 사소한

것도 철저히 조사해 파악하고 대비했고 실전에 적용했다.


아이젠하워가 인간관계를 강조하는 덕장이라면 맥아더는

용기와 투쟁을 중시하는 맹장이었다.


몽고메리 장군은 병사들에게 자신은 전투 중에 두 가지

원칙을 지킨다고 말했다.

첫째,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

둘째, 성공에 확신이 없는 작전은 수행하지 않는다.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결국 행동

여부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 비결을 알고 있고, 많은 말을

주고 받지만 실제로는 행동에 나서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다.


사람에게 돈은 아주 소중한 것이다. 많은 경우에 돈이

인생의 원칙이 되기도 한다. 돈에 매몰되어 정작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고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못하면

안 된다. 그렇게 하다 보면 나 자신을 잃고 위기에 처하는

것도 순식간이다.


현자들이 해준 두 가지 조언이 있다. 하나는 성공으로

만들어낸 재산을 일부 헐어서 남에게 무상으로 베풀라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지금 이 순간 하는 일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처칠의 생애 중에 교훈을 주는 대목은 스스로 무식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플라톤, 에드워드 기번, 세익스피어를 

공부하면서 극복했다는 점이다. 처칠의 인생을 요약해주는

세 가지 키워드는 용기, 인내, 민주주의 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hdjsbooks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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