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생각법 - 지혜로운 생각을 위한 7가지 전략
도야마 시게히코 지음, 전경아 옮김 / 다람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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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로운 생각을 위한 7가지 전략,

간결하게, 창의롭게 생각하라!


"간결함은 지의 정수(Simple is best)"

장대한 이야기를 선호하는 장대 문화인 영국에

이런 말이 있다니 참으로 재미있다.


발상의 원천은 개성이다.

혼해 빠진 한 소재와 다른 소재가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으로 결합하고 화합하여 새로운 사고가 탄생한다.


아이디어는 우연의 발견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디어가

번쩍하고 떠오른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실패 속에 새로운 것이 숨어 있고, 그것이 세렌티피티를

가져다준다. 그래서 세렌티피티는 실패, 실수의 또 다른

이름이다.


마음속의 가공과 편집 과정을 거쳐 부드럽게 다듬어진

경험이나 자연의 인상이 비로소 창조가 되는 것이다,


망각으로 우리의 두뇌는 힘을 잃기도 하지만 때로는

큰 힘을 얻기도 한다.


1차적으로 떠오른 생각을 그대로 두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단순히 착상에 머문다. 사고는 정리하고

추상화함에 따라 고도화된다. 그래야 보편성도 커진다.


더 고도의 자유로운 사고인 '추상 사고' 단계에

들어서려면 '왜?'만 물어서는 안 된다. 내가 미처 알지

못하는 미지의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어떤 일을 시도 했는데 뜻대로 잘 되지 않았다면 그냥

잠시 미뤄둔다. 다시 말해, 세렌디피티, 즉,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그 어떤 것처럼.


집착만큼 자유로운 사고를 방해하는 것은 없다.


책을 읽어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은 과거형이다.

무엇보다 현재에 통용되는 사고력과 판단력이 필요하다.

그것은 죽은 지식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망각에서 기억, 다시 망각에서 기억의 순서로 공부하면

우리 두뇌 능력이 몰라보게 좋아질 것이다.


메모를 하면 안심하고 잊어버린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시간은 살짝 부족한 게 좋다.

시간과 경쟁하며 일하고 공부한다.

그러면 긴장하고 집중해서 일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멋진 성과를 올릴 수 있다.


물론 독서는 좋다.

하지만 살아가는 힘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


소리에는 생각하는 힘이 있다. 머리로만 생각할게 

아니라, 말로 떠들면서 소리에도 생각할 기회를 

주어야만 한다.


근대 교육은 어느 나라에서나 읽기와 쓰기 능력을

중시하고, 말하기와 듣기 능력은 등한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우리 사회가 얼마나 손해를 보고

있는지 모른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darambooks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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