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버린 마녀의 수첩
줄리엣 디아즈 지음, 황소연 옮김 / 페르아미카실렌티아루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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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가 된다는 건 

진정한 당신을 힘으로 내보이는 것이다.


마녀는 그저 주문을 외우는 사람이 아니다.

무엇을 사고, 무엇을 입고, 소셜 미디어에 무엇을 올리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다.

마녀가 된다는 것은 자신을 치유하고, 자신의 삶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고, 모든 꿈을 실현하는 마법을 가진다는 뜻이다.


나는 마법을 쓰는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마녀가 되는 결정은

스스로 내려야 했다. 진정한 나를 이해하고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삶을 살기로 결정한 것이다.


마법은 엄연한 현실이다. 분명히 존재한다. 당신이 마법을

믿든 안 믿는 마법은 항상 존재해 왔다.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마법은 당신의 일부이다. 당신 자신이다.


고요함 속의 신비를 받아들일 때 결합은 황홀감을

선사한다.


자신의 행동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의 행동을 타인이나 상황, 경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변명이 되지 않으며 마법사의 태도도 아니다.


마법에는 흑백도 없고, 좋고 나쁨도 없다. 그저 그 자체일

뿐이다. 이 마법의 힘으로 무얼 하느냐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


마법의 힘을 풀어내기에 너무 늦은 경우는 없다.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마녀가 살고 있고 마법의 힘은

그 마녀 안에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마녀는 당신의 허리 속으로 불길을 내뿜는 자아의

화신이다. 내면의 마녀를 감싸 안는다면 마법의 힘은

풀려날 것이다.


마력을 풀어내기 위해서는 중요한 세 단계를 거쳐야

한다. 당신의 유령을 놓아주고, 지구 어머니와 접속하고,

진실된 삶을 사는 것이다.


마녀로서 수련하는 이유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면의 마녀를 끌어안으려는 것이다.


마녀는 자신에게 사랑을 허락한 만큼 강력한 힘을 갖는다.

자기애란 조화로운 삶을 살기 위해 결단을 내리는 것이다.


에너지에 집중하는 훈련은 주변 세상의 에너지를 의식하는

데 좋고 마법의 기술을 연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에너지를 끌어내려면 두 가지, 즉 '상상하기'와 '접속하기'가

필요하다. 명상을 통해 마음을 비우고 트랜스와 유사한

상태로 들어가야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끌어낼 수 있다.


사랑은 조종하거나 멋대로 뜯어고칠 수 있는 게 아니다.

사랑의 마법도 누군가가 당신을 사랑하게 만들거나

그 사람을 구속하려는 것이 아니다. 우주의 협조를 받아

진행 속도를 높이거나 사랑과 조화를 이루는 것에 

목적이 있다.


나는 치유 마법이 자신을 사랑하는 행위라고 믿는다.

본질로 돌아가서 자신을 섬기지 않는 것들을 떨쳐내는

것이면 뭐든 자신을 사랑하는 행위이라고 봐야 한다.


나는 마법에서 '실수'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마법에는 옳고 그른 방식이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조율하는 것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publisher_peram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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