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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보스 2 : MZ 킬러 - 세상에서 가장 ‘권위 있는’ 리더십
길군 지음 / 더템플턴북 / 2023년 11월
평점 :
세상에서 가장 '권위 있는' 리더십
권위가 높아질수록 외로워 진다.
이 책의 진짜 목적은 사람을 움지이는 힘의 정체를
밝히는 것이다.
모든 문제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알프레드 아들러>
세상에서 가장 보편적인 문제가 있다.
'상급자와 하급자 사이의 갈등'이다.
관리자에게 실무는 기본에 불과하다. 관리자는
실무자, 즉 하급자를 움직이게 해야 한다.
실무자가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도록 그 동기를
부야해야한다는 말이며, 실무자게게 변화와 발전의
이유를 주여야 한다는 말이다.
위계조직의 구성원은 무능의 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승진한다. 위계 조직에서 가장 심각하게 악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바로 무지한 무능력자다.
비교 기업의 리더들은 자기 개인의 위대함에 대한 평판에
더 관심이 큰 나머지, 회사의 차세대 후계자를 세우는 데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당신이 떠난 뒤 그곳이 풍비박산하는
것보다 당신 자신의 개인적 위대함을 더 잘 입증해 보이는
방법이 달리 있겠는가? 이들이 일부러 그런다는 말이다.
나는 내가 당연히 상급자의 권위를 인정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아니라면 왜 그 지시에 순순히
따르기는커녕, 옳고 그름이나 따지며 거부하려 했겠는가.
실제로는 그 권위를 인정하지 않았던 것이며, 그 사실이
내 자세와 태도, 행동으로 드러났던 것이다. 결국 문제는,
내 주관과 다르거나 이해할 수 없는 지시를 부당하게
여겼던, 바로 나였다.
회사의 가치관에 맞게 수정해야 합니다. 조직의 일원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조화입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가치관을 전적으로 부정하거나 부인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전부 수정이 아니라 일부 수정입니다.
권위가 '책임지는 순서'이기에, 그 책임을 대신해 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법이며, 그 이후에야 비로소
그 권위를 인정하게 된다.
절대 성장하지 않는 사람이다.
이들의 문제는 무지와 무관심, 게으름, 교만, 거짓, 그리고
탐욕이다.
상급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은 사실,
'상급자의 상급자'가 아니다. 하급자, 그중에서도
바로, 사직 날짜를 받아 놓은 하급자다.
모든 영향력이 은혜인 건 아니다. 권위의 '선한 영향력'만이
은혜다.
여성들은 우월하거나 열등한 존재를 사랑하려 하지 않는다.
인격적으로 성숙해서 존경할만한 대상을 사랑하기 원한다.
상급자와 하급자를 분별했던 기준이 책임과 성장이었다면,
외부고객을 분별할 기준은 '감사'다. 그렇다면 고객은 각각,
'감사하는 고객'과 '감사할 고객', '감사하는 척하는 고객'과
'절대 감사하지 않는 고객'이다.
권위는 존재, 즉 정체성이며, 권력은 그 권위, 즉 그 존재의
선한 영향력, 은혜이며 사랑이다.
@kilgoon_angry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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