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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 (완역본) ㅣ 세계교양전집 3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김수진 옮김 / 올리버 / 2023년 5월
평점 :
철학자이자 황제로서 바라본 세상에 대한 통찰 !!!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자기 일 외에는 한눈팔지 않으며,
다른 사람을 비방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모든 일을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하는 일인 것처럼 하면 된다.
이 깨달음에 따라 너의 행동과 멀과 생각을 결정하라.
우리가 흘려보내어 잃게 되는 것은 찰나의 순간이 전부다.
왜나면 과거나 미래를 잃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최선의 것이란, 내게 이로운 것을 말한다.
이성적 존재로서의 나에게 이로운 것이라면 그것을 끝까지
완수하라.
신뢰를 배신하거나 수치심을 모르게 만드는 것이 있다면
절대 도움이 되는 것이라 여기지 말라.
평점심은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이나 생각, 행동에 더는 마음을
쓰지 않을 때 찾아오는 것이다. 오로지 네가 하는 말과 생각,
행동에만 관심을 가져라.
인생은 짧다. 현재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을 얻어라.
사려깊고 정당하게. 절제는 절제하지 말라.
누구에게나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너는 그저 옳은 일을 해라. 그 외 나머지는 중요치 않다.
최고의 복수는 상대방처럼 되지 않는 것이다.
죽음이란 무엇일까? 감각을 통한 인식과 감정에 의한 통제,
정신활동, 몸에 예속된 노예 상태의 종말이다.
가치 있는 것은 단 하나다. 이 삶을 진실하게, 올바르게 살아
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인내로 대하라.
세상이 무엇인지 모르면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것이다.
해를 끼치는 행동은 자기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다.
불의를 저지르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불의를 범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흘러가면서 변화한다.
너 역시도 소용돌이 속에서 변화하면서 소멸한다. 세상도 그렇다.
네가 진리의 원칙에 몰입한 상태라면 아무리 짧고 우연한 글귀
로도 모든 두려움과 고통을 충분히 몰아낼 수 있다.
누군가가 나를 경멸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문제다.
내가 할 일은 비열한 행동이나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친절함이야말로 누구도 꺽을 수 없는 천하무적의 무기이다.
다만 빈정대거나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친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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