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해법 - 문제의 너머를 보다
에이미 E. 허먼 지음, 문희경 옮김 / 청림출판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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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너머를 보다.


문제를 잘 해결하려면, 특히 우리의 생각과 '반대편'에 있는

사안을 다룰 때는 스스로 편견을 알아챌 방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 자신과 우리의 마음을 모른는 채로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없다.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 점검해 우리 자신과

타인의 편견을 더 많이 이해한 상태에서 문제 해결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자기 입장을 지지하는 정보는 수용하고 반대되는 정보는

모른 척하거나 부정하는 성향을 '확증 편향' 혹은

'우리 편 편향'이라고 부른다.


예술은 마음이 새롭게 연결되고 도약하게 하고, 개인적으로든

집단적으로든 새롭고 활기차고 신선하게 생각하기 위한 길을

터준다.


무엇보다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호기심으로 알아보고,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습관을 들여한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인간의 행동은 주로 무의식의 두 가지

동력인 두려움과 욕망에 이끌린다고 믿었다.


우리도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고 변형된다.


다른 관점을 찾아보면 보일 것이다. 계속 찾아 보라. 은연중에

간과하는 관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면 더 많이 보인다.


기존의 역사적 초상화에 섬뜩한 요소를 더 하는 작업을 

예술계에서는 '메멘토 모리'라고 한다. 종교적 의미에서 불가피한 

죽음과 허무한 삶을 일깨워 주기 위한 기법이다.


왜상 기법은 관람객이 작품을 보는 물리적 관점을 바꾸게 해서

자신의 시선을 의식하도록 유도하는 데 의의가 있다.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려면 우리 자신과 남들에게 불편한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


모두에게 같은 정보가 주어져도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지는 않는다.


<차갑고 어두운 물질: 폭발 장면> 파편을 다시 조립하여 낯설고

더 열려 있고 취약하고 더 아름다운 또 하나의 형태를 만들 수 있다.


답보다 질문이 더 많으면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될 때가 많다.


패턴은 비슷한 것과 비슷하지 않은 것 사이의 관계다.


데드라인은 창작을 자극하고, 무엇보다도 창작을 완결한다.

창조적인 사람들도 성공하려면 열정을 눌러주어야 한다.

데드라인을 적절하게 정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모든 

당사자에게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각 당사자에게

맞추고, 데드라인 작은 단위롤 쪼개는 것이다.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순서를 바꿔가며

적용할 때 최선의 해결책이 나온다.


모든 의사소통이 예술은 아니지만, 모든 예술은 의사소통이다.


로렌초 퀸은 거대한 손 두 개가 대운하 물속에서 올라온느 시각적

이미지를 이용해 더 많은 이야기를 더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었다.


해결책이 어떠해야 한다거나 누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식의

선입견을 버려라. 꼭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사람만 영감을 얻는 것이

아니다. 그냥 하라.


킨츠기는 위장하지 않고 수정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그 결과물에는

균열의 역사가 담겨 있다.


작업과 그간의 방식을 깨트려야 한다고 판단했다. 깨진 조각을

청동으로 다주 주조한 다음 바닥에서 약간 띄워서 설치 했다.

다음으로 조명 예술가의 도움을 받아 조각상 안에서 빛을 밝히며

그의 비전을 구현했다. <확장>이라는 이 작품은 브래들리에게

국제적 명성과 찬사를 안겨 주었다.

낡은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줄 새로운 창작을 발견한 것이다.


완벽한 수리의 개념을 버리고 실행 가능한 방법에 집중한다.


흑과 백이 명백히 구분되기를 바라지만, 필요하다면 회색 지대를

수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실수와 고난과 실패로 탄력성이 길러지고, 탄력성은 문제 해결을

위한 화살집에 든 날카로운 화살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chungrimbooks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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