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리뷰하는 법 - 지금 잘 살고 있나 싶을 때
김혜원 지음 / 유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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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잘 살고 있나 싶을 때,

나를 돌아보는 과정은 내가 잘 살고 있는지 확인하는 일이다.



일기를 쓴다는 것은

나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일기는 쓰는 것보다 다시 읽는 게 더 재밌다.


콘텐츠 소비 기록을 남기면 좋은 점은 내가 어떤 

장르 · 매체를 편식하는지 알게 된다.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제는 의식적으로 '안 해본 짓'들을 하고 있다.

매달 경험을 저축한다는 느낌으로 작은 도전을 한다.


우울은 수용성이라 따듯한 물에 목욕을 하면 씻겨

내려간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그냥 따듯하기만 한 게 

아니라, 향기롭고 반짝이는 거품까지 함께한다면? 과장

조금 보태서 이겨내지 못할 피로는 없다고 봐도 된다.


절대로 하지 않을 일들의 목록을 두고, 인생이 권태로워서

견딜 수 없을 때 열어보는 거다. 그중엔 이런 항목도 분명

있을 거다. '이 정도 모험이라면 못할 것도 없는데?'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 평화로운 상태는 잘 없거든요.

언제나 문제 한두 개는 있기 마련이에요.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면 돼요.


선택과 집중, 하나,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하자. 둘, 좋아하는

사람에게 집중하기 위해서 건강하지 못한 관계는 정리하자!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는 제한된 시간 안에 일정 수준 이상의

결과물을 뽑아내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다. 시간은

곧 생산성의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누가 시켜서 하는일이 아니라 스스로 짬을 내서 해야 하는

일이니까 작은 성취감이라도 있어야 사이드 프로젝트를

계속할 수 있다.


말은 사람의 입에서 태어났다가 사람이 귀에서 죽는다.

하지만 어떤 말들은 죽지않고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살아 남는다.

<박준>


경험한 것을 나의 언어로, 문장으로, 글로 남기는 일은

결코 쉽지 않지만 같은 이유로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다.


집이 더러우면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대충 살게 된다.

이 악순환을 끊는 데 ' 귀가 후 20분 청소' 루틴이 

큰 도움이 됐다.


인생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일상을

지켜줄 루틴을 꼭 만들어두어야 합니다. 힘든 순간에

기댈 수 있는 가장 믿을만한 존재는 나 그리고 습관뿐이에요.


@u.young.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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