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과 함께하는 삶, 김지나

명상과 함께 하는 삶 - 지금부터 당신은 항상 괜찮을 수 있습니다.
김지나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월

고통의 늪에서 벗어나 온전한 평온과

자유를 얻은 한 명상가의 영성 가이드,

부질없고 쓸데없으면서 고통의 감옥 안에 가두는 ‘생각’으로부터 

벗어나 당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길은 바로 ‘내려놓음' 입니다.

내가 통째로 사라져 버린 그 순간, 이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었다.

에고는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들, 갈망하거나 두려워하는

것들로 이루어진 '나' 입니다. 만족을 모릅니다. 설령 만족한다고

해도 잠시 뿐입니다. 에고는 마음이 지어낸 자아상이며 과거에

얽매이고 미래에서 만족을 구합니다.

무한한 우주 전체이고 너와 내가 하나가 되는 영역입니다.

이전을 우리는 에고와 구분해서 '본래의 나', '참나' 또는

'진아'라고 합니다. 깨달음은 에고가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삶과 근원에 대한 전적인 신뢰입니다.

삶이라고 표현한 이것을 하늘, 하나님, 부처님, 참나,

본성, 우주라고 부르든 간에 상관없습니다.

그토록 찾아 헤맨 그것이 바로 내 안에 있었습니다.

허구를 믿는 능력 때문에 인간은 실재하지 않는 과거와

미래를 만들어 내고 현실과 다른 이야기들을 지어내면서

그것을 실제처럼 느끼고 믿으며 새로운 고통을 창조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생각의 폐해이며 진화의 부작용입니다.

지켜보는 것입니다. 머릿속의 재잘거림과 그것이 만들어

내는 감정을 지켜봄으로써 나와 분리하는 것입니다.

본다는 말은 주의를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아프다' 하지 말고 '아프다' 하라

문제는 '나'라고 하는 순간 '너'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원성, 이 분리가 괴로움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명상은 평소에 생각에만 붙어있던 나의 의식을, 생각이

아닌 다른 대상에 옮겨서 생각과 의식을 떼어 놓는 연습을

하는것입니다.

붓다가 깨달음을 얻은 방법은 '내려놓음'이었습니다.

'내려놓음'은 괴로움에서 벗어나서 최상의 행복에 이르는

비결입니다.

사랑은 조건 없이 감정을 헌신하는 자에게만 최고의 신비와

기적을 보여준다.

본성이란 번외 없이 순수한 존재로 있는 상태입니다.

그것을 '지금 이순간에 머문다.' 또는 '현존한다'라고 합니다.

이름이라는 것은 어떤 편견이나 선입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멈춤(STOP)의 S(STOP)는 멈추는 것이고, T(Three)는 세 번

심호흡하는 것이고, O(Observe)는 관찰하는 것이고,

P(Positive)는 친절과 기쁨, 사랑의 마음을 품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디팩 초프라>

생각에 속지 않으면 나는 언제나 지금 바로 행복할 수 있습니다.

조건 없는 사랑을 알게 되면 내 인생에 좋은 것을 선물로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열린 마음이 생겨납니다.

완벽함이란 것은 원래 없습니다. 오히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것이 깨달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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